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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커스단에서 구했다’ 17년간 키웠던 주인만난 아기사자의 예상치 못한 행동

    여러분은 혹시 서커스 공연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본 적이 없더라도 서커스에서 사자가 불붙인 훌라후프를 뛰어넘는 장면은 많이들 접하셨을 텐데요. 이렇듯 사자에 대한 동물 학대는 우리 주변에 너무나 익숙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선 한 여성이 학대의 위기에 처해있던 아기 사자를 지옥에서 꺼내 줬다고 합니다. 이후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Youtube@[파인딩스타] 참을 수 없는 1%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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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할 사연의 주인공은 사자 ‘주피터’와 그를 17년간 키운 사람이자 엄마인 토레스입니다. 이 모자지간의 인연이 시작된 것인 주피터가 생후 3개월이 되던 해인데요. 당시 서커스단의 학대에서 주피터를 구출한 콜롬비아의 한 동물 보호소는 포근한 보금자리를 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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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과 깊은 유대감을 느끼며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토레스는 주피터가 19살이 될 때까지 마치 아들을 키우듯 정성스럽게 그를 케어했습니다. 그들의 이런 깊은 유대 관계는 한 감격스러운 포옹 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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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속에서 주피터는 토레스를 보자 우리 밖으로 앞발을 꺼내 그녀의 어깨에 걸친 후 마치 입맞춤을 하는 듯한 자세로 토레스를 포옹했습니다. 토레스를 만난 것이 그렇게 좋은지 우리에 머리를 비비는 행동까지 하는 주피터인데요. 여느 아들과 엄마의 모습과 다름없는 둘의 감동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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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2017년의 어느 날, 관리국으로부터 비보가 날아드는데요. 토레스가 운영하고 있던 동물 보호소는 사자를 키우기 위한 시설과 서류 입증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주피터는 반강제로 다른 동물원으로 이송되고 마는데요. 졸지에 주피터와 생이별을 하게 된 토레스는 “19살 아들을 빼앗긴 것 같다”며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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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3년이 지난 2020년 동물원으로 보내졌던 주피터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바닥에 몸을 축 늘어뜨린 채 힘없이 눈만 겨우 뜬 주피터의 상태는 누가 보아도 극도로 쇠약해진 처참한 상태였는데요. 3년 전 동물원으로 보내진 후 서식지 변화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던 것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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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그 이후 동물원은 3개월 만에 파산을 해 주피터는 그동안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우리 안에 홀로 방치되었던 것입니다. 주피터의 모습을 접한 동물 애호가들과 구조자들이 극도의 분노를 표출했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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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보다도 피골이 상접한 주피터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던 것은 바로 토레스였는데요. 그녀는 비통한 마음으로 주피터에게 다가가 고기와 물을 줘 보았지만 주피터는 토레스를 알아보지도 못한 채 모든 것을 거부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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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동물 학대 의혹과 비판의 여론이 거세지자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주피터의 구조를 위해 항공기까지 동원했고 또한 시장은 주피터의 회복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는데요. 주피터는 우리에 눕혀진 상태로 항공기로 이송돼 토레스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동물원으로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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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 수의사의 치료와 토레스의 병간호가 시작되었는데요. 토레스는 한결같이 주피터가 건강을 회복해 다시 예전의 활발한 모습을 되찾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피터는 토레스의 곁에 돌아온 지 30일이 채 안 되어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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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을 마음대로 통제하려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주피터는 엄마와 진배없던 토레스와 떨어져 낯선 곳에서 홀로 방치된 채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만약 주피터가 토레스와 함께 원래 살던 동물 보호소에서 삶을 이어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더욱 이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17년간 키웠으면 진짜 엄마나 다름 없었을 텐데..”, “말 못 하는 사자가 스트레스와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으면 키워준 사람도 못 알아볼까”, “인간을 의지하며 살았지만 결국 인간 때문에 몸의 병도 마음의 병도 얻었네”, “사람도 살던 환경 바뀌면 적응하느라 애먹는데 동물들은 얼마나 더 힘들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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