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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돗개가 아기에게 질투 폭발하면 어떤 행동을 보일까?

    Youtube@올리버쌤

    댕댕이 집사 부부가 아기를 갖게 됐을 때 특히나 조심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아기와 반려견을 함께 두는 것’이다. 반려견들은 집사의 사랑을 온몸에 받는 아기를 질투하거나, 최악의 경우 ‘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때 반려견들은 집사 부부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아기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미국에서 아기와 대형견을 함께 키우고 있는 유튜버 부부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다. 수많은 누리꾼들의 애간장을 졸였다는 이들 가족의 사연을 함께 알아보자.

    Youtube@올리버쌤

    지난 21일 영어회화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은 직접 키우는 진돗개 2마리 ‘왕자’, ‘공주’와 갓난 아기를 함께 둔 상황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영상 속 유튜버는 아기방에 왕자와 공주를 들여보낸 뒤 거리를 두고 지켜보았다. 아기가 자고 있는 것을 본 왕자와 공주는 침대 옆에 각자 엎드려 아기를 지키는 듯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 냄새를 맡더니 ‘뽀뽀’를 하기 시작했다. 유튜버는 ‘아기가 태어난 이후 왕자와 공주는 자연히 우리 부부의 사랑을 덜 받게 됐다’라며 ‘집사에게 못 받은 사랑을 서로에게서 찾느라 금슬이 더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Youtube@올리버쌤

    이윽고 왕자가 아기방을 나왔다. 왕자는 함께 사는 고양이 ‘크림이’한테 다가가 장난을 쳤다. 귀찮았던 크림이가 장난을 받아주지 않자 왕자는 다시 아기방으로 들어가 침대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공주가 아기방에서 나와 집사 가족에게 다가왔다. 공주는 함께 사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머리를 들이밀며 애교를 부렸다. 한참 애교를 부리던 공주는 크림이가 누워 있는 매트로 다가와 옆에서 잠을 청했다.

    유튜버는 ‘원래 공주는 도도한 성격이라 가족들에게 잘 다가오지 않았다’라며 ‘아기가 태어난 이후 가족들에게 먼저 다가와 머리를 들이미는 등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공주가 특히 고양이 크림이와는 상종도 하지 않았었다’라며 ‘이제는 둘이 같은 매트 위에 누워 자는 모습도 다 본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Youtube@올리버쌤

    마지막으로 유튜버는 이번 영상을 촬영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많은 누리꾼들이 아기와 진돗개들을 함께 두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보셨다시피 왕자와 공주는 오히려 같이 사는 동물들에게서 부족한 사랑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는 질투심을 느끼는 개들이 아기에게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라며 소신 있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그는 애초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기를 절대 혼자 두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강아지든 보호자의 교육방식과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 것’, ‘집사님이 하시는 행동을 보니 반려견들 또한 서운한 감정을 충분히 이해받는다고 생각할 것’, ‘그 와중에 진돗개들은 아기 침대를 번갈아가면서 지켜주네, 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집사 가족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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