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KBS동물티비 : 애니멀포유 animal4u

대부분이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며 본인의 영역에 다른 개체가 들어오는 것을 꺼린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고양이와 달리 친화력이 좋아 서로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고 강아지를 여럿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아지 또한 서열을 중요시하는 성향을 가져 자신의 영역이라 생각하는 곳에 배설을 하는 ‘마킹’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개는 훌륭하다’ 방송에서는 이로 인해 오줌 무법지대가 되어버린 다견 가정이 강형욱 훈련사조차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같이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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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의 주인공은 강아지 4마리를 키우고 있는 다견가정입니다. 1살 된 스피치 남매인 루피, 쵸파와 6개월 된 장모 치와와 콩이, 그리고 가장 늦게 가족이 된 1살 된 잭 러설 테리어인 뚱이 이렇게 4마리의 강아지와 형제 반려인이 함께 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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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은 뚱이가 오면서부터 문제 행동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뚱이가 이 집의 가족이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파양이 된 뚱이를 동생 보호자가 발견하여 데리고 온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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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뚱이가 오기 전부터 집안에는 서열과 배변에 대한 규칙이 없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머리가 좋은 뚱이가 오기 전까지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던 것은 기존의 아이들이 워낙 어리고 착해서 어떻게든 잘 지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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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견가정의 문제점 중 첫 번째는 루피와 뚱이가 시도 때도 없이 영역 표시를 위해 마킹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카메라, 가구 틈새, 매트리스, 심지어는 사람에게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반려견들의 마킹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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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훈련사는 다견 가정의 경우 반려견들이 애정 싸움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보호자 주변에서 돌아가며 마킹을 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루피가 마킹을 하면 뚱이가 따라가 냄새를 맡고는 같은 자리에 마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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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루피와 뚱이의 이런 막무가내 마킹을 콩이까지 따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배변 훈련을 많이 시도해 봤지만 그때뿐 늘 원상 복귀가 된다는 반려인들입니다. 이에 강 훈련사는 배변 체계는 한번 흔들리면 전부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정확한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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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반려견들의 마킹 행동의 원인이 되었던 점은 바로 집안 환경이었습니다. 집안 곳곳은 이미 마킹의 흔적으로 가득했는데요. 바닥과 매트리스 등에는 오줌 냄새가 찌들어 버렸고 굳어서 가루가 된 배설물도 있었습니다. 집안 전체에 배설물이 방치가 되어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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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설물을 바로바로 치우지 않느냐는 강 훈련사의 질문에 반려인들은 오늘 일어난 일이라 나중에 치우려 했다거나 알아 채지 못했다며 얼버무리는데요. 강 훈련사는 이에 반려견들은 배변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며 집안이 오줌 자국으로 가득하니 반려견들이 집안 전체를 화장실로 인식한 것이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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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의 청소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는데요. 반려인은 배설물을 물티슈로 문대면서 닦았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강 훈련사는 물티슈가 아닌 손걸레로 먼저 소변을 흡수한 후 한 바퀴 돌려 깨끗한 면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여 닦아야 한다며 시범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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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것은 루피와 뚱이가 눈만 마주쳐도 싸운다는 것인데요. 둘의 영역 싸움이 쵸파와 콩이에게까지 번지기도 하고 자칫 괴사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를 상처까지 난다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온몸이 상처투성이라는 루피와 뚱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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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과열된 데에는 반려인의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원인이 있었습니다.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이 가볍게 싸우는 것은 장난이라고 생각해 지켜만 보다가 상황이 심각해지면 개입을 한다고 하는데요. 강 훈련사는 장난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반려견들이 서로를 괴롭히는 정황이 보이면 바로 가서 말려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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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무법 지대에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이 일어나는 불안정한 집안의 환경은 강아지들은 물론 반려인에게까지 건강하지 못한 것이었는데요. 강 훈련사는 무엇보다도 반려인의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배설물을 보는 대로 바로바로 치우고 강아지들의 싸움이 일어나면 초기에 말려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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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은 솔루션을 받으며 반려견들은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데 본인은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 죄책감이 든다며 뉘우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동안의 문제 행동을 인지하고 집안 환경을 앞으로 잘 관리하겠다고 약속하는 반려인들. 반려인들이 솔루션에서 느꼈던 것을 토대로 앞으로 네 마리 반려견과 걱정 없는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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