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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라고?’ 유달리 물 싫어하는 허스키 목욕시키면 생기는 일

    Youtube@プピプピ文太

    애견인들의 로망 중 하나는 바로 ‘대형견’이다. 일어서면 ‘사람 키’만한 크기의 대형견은 커다란 덩치와 다르게 귀여운 외모와 아기 같은 성격으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대형견을 키우는 데 필요한 공간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형견 양육을 포기하곤 한다. 최근 몇몇 유튜버는 대형견 양육 시 고충 중 하나인 ‘목욕’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대형견인 ‘허스키’와의 목욕 전쟁을 함께 보자.

    Youtube@プピプピ文太

    지난 3월 반려견 유튜브 채널 ‘プピプピ文太’는 허스키 ‘분타’의 험난한 목욕 과정을 공개했다. 분타의 집사는 분타를 목욕시키려 함께 욕실에 들어갔다. 분타는 물이 닿자마자 재빨리 욕실 구석으로 몸을 피했다. 물을 싫어하는 분타는 비명을 지르고 미친 듯이 몸을 털어 물기를 제거하기도 했다.

    집사는 마치 이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 분타의 몸서리에 굴하지 않았다. 집사는 분타의 수북한 털 속까지 겨우내 물을 뿌리고 비누 칠을 하며 해탈한듯한 분타를 꼼꼼히 목욕시켰다. 하지만 목욕 후에도 분타와의 사투는 끝나지 않았다. 집사는 거실로 나와 드라이기로 분타의 털을 한참이나 말렸다. 집사는 분타의 몸 위에 직접 바람을 쐬어 분타의 촘촘한 털 양을 증명하기도 했다.

    Youtube@あるちゃんねる

    또 다른 유튜브 채널 ‘あるちゃんねる’도 허스키 ‘알프’와의 목욕 과정을 공개했다. 댕댕이들 중에서도 특히 물을 좋아하는 알프는 가만히 서서 물줄기를 즐겼다. 하지만 목욕 시간이 점점 길어지자 알프는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욕조 밖으로 나가려 발버둥 쳤다.

    집사는 계속해서 욕조 바깥에 몸을 걸치는 알프를 욕조 안으로 잡아넣어 씻겼다. 집사의 앞섶은 목욕 시간의 악몽을 보여주듯 잔뜩 젖어 있었다. 욕실 밖으로 나온 뒤 집사는 알프의 털을 열심히 빗겼다. 하지만 알프는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자꾸 집사의 손에서 벗어나려 했다.

    Youtube@あるちゃんねる

    집사는 결국 한 손에 간식을 들고 알프를 유혹하며 빗질을 했다. 집사는 ‘(알프의) 털이 뻣뻣하고 빽빽해 잘 빗어지지가 않는다’라며 ‘허스키와의 목욕은 목욕이 끝이 아니다, 목욕 후 빗질까지 해야 비로소 끝난 것’이라는 목욕 후기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스키… 내 로망… 잘 가’, ‘뚱스키들이라 씻기기 더 힘들 듯’, ‘집사들의 손길에서 엄청난 내공이 느껴진다’, ‘1시간 동안 목욕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대형견 키우는데 덩치가 너무 커서 씻기기 힘든 게 사실이다’, ‘아는 사람이 중형견을 키우는데도 목욕 시키기 힘들다고 매일같이 하소연한다’ 등 경험자로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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