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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돌아다니는 허스키에게 소방관이 다가가자 놀라운 결과

    오늘도 유기 동물들은 세상 곳곳을 떠돌고 있다. 유기 동물들은 폐공장, 쓰레기 더미, 굳어가는 아스팔트 속에서까지 구조되며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곤 한다. 최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된 유기 동물의 사연이 화제다. 최초 발견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유기 동물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알아보자.

    지난 2019년 숏 비디오 플랫폼 ‘newsflare’은 한 소방관과 유기 동물의 사연을 공개했다. 휴일을 맞아 드라이브를 즐기던 소방관 ‘맥스’는 외딴 도로 위에서 떠돌아다니는 늑대를 발견했다. 깜짝 놀란 맥스는 차를 몰아 늑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확인 결과 해당 동물은 늑대가 아닌 ‘허스키’였다.

    맥스와 눈이 마주친 허스키는 순식간에 도로 옆 철로로 달아났다. 허스키가 위험에 빠질 것을 걱정한 맥스는 철로 쪽으로 다가갔다. 맥스의 예상과는 다르게 허스키는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쭈뼛쭈뼛 다가왔다. 맥스는 허스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허스키를 다정한 목소리로 불렀다. 이내 허스키는 처음 본 맥스에게 거침없이 안기고 배를 보여주는 등 애정을 표했다. 

    맥스는 애교 많은 허스키에게 단숨에 마음을 빼앗겼다. 맥스는 허스키에게 ‘멀른’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또한 그는 반려동물 등록 칩을 확인하기 위해 멀른을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갔다. 멀른에게는 반려동물 칩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맥스는 멀른의 친화적인 성격과 청결한 몸 상태를 미루어보아 원 주인이 있다고 판단했다. 맥스는 멀른을 임시적으로 집에 데려왔다. 이후 그는 멀른의 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SNS 상에서 모든 유기 동물 공고를 찾아보았다고 밝혔다.

    마침내 맥스는 멀른의 원 주인과 연락이 닿았다. 멀른의 원 주인은 맥스의 집을 찾아와 그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 멀른을 데려갔다. 맥스는 ‘주인분들은 멀른을 찾아준 보답으로 나에게 사례금 40달러를 줬다’라며 ‘나는 그 돈으로 반려동물 등록 칩을 구매하여 멀른에게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맥스 앞에서 발라당 눕는 멀른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결말까지 완벽히 훈훈한 스토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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