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의하면, 가수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해가기 위해, 반려견 돌보미를 총으로 쏜 사건이 발생한 것. 일당 중 한 명이 검거되면서 21년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외신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한 일당 중 한 명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에게 21년형이 선고되었음을 알렸다.

다만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은 이번 범행은 계획된 게 아닌 우발적으로 일어난 범행이었고, 순전히 우연이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반려견 돌보미였던 라이언 피셔는 레이디 가가의 프랜치 불독 3마리를 산책시키고 있었따. 이때 제임스 하워드 잭슨과 다른 일당 2명이 개 두 마리를 빼앗아 달아나기 시작했고, 피셔는 목줄을 끝까지 놓지 않아 총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총격 현장에서 피셔는 “살려주세요, 가슴에서 피가 나요”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셔는 폐에 총상을 입는 바람에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반려견을 돌려주면 어떠한 조건 없이 50만 달러, 우리 돈 6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줄 것을 밝혔다. 이후 맥브라이드라는 이름의 여성이 불독 두 마리를 로스앤젤레스 경찰서에 맡겨 덜미가 잡히는 바람에 공범으로 붙잡혔다. 그녀는 맥브라이드의 연인의 아들의 잭슨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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