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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할 수밖에…’ 갑자기 기절한 주인 보자마자 댕댕이가 한 행동

    애견인이라면 한 번쯤 전래동화 ‘오수의 개’를 읽어보았을 것이다. 동화 속 댕댕이 집사는 어느 날 집에 불이 난 것을 모르고 술에 취해 깊이 잠들었다. 이를 본 댕댕이는 집사를 깨우려 안간힘을 쓰다, 결국 자신의 온몸에 물을 적셔 불을 끄고 장렬히 죽음을 맞이했다. 이토록 집사의 목숨까지 살리는 의로운 댕댕이들의 사연이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최근 캐나다에서도 집사를 살린 댕댕이의 사연이 화제다.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생에 사람 아니었냐’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댕댕이를 함께 만나보자.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된 사연이 화제다. 사연 속 댕댕이 집사 ‘무어’는 댕댕이와 함께 집 앞을 산책 중이었다. 평화로이 산책 중이던 무어는 갑자기 옆으로 고꾸라졌다.

    이내 그녀는 거리에서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댕댕이는 놀라 그녀를 쳐다봤다. 댕댕이는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는 듯 허공을 향해 짖었다. 하지만 이른 아침 한적한 주택가를 지나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순간 댕댕이는 멀리서 다가오는 차 한 대를 포착했다. 댕댕이는 힘이 빠진 무어의 손에서 자신의 목줄을 빼냈다. 댕댕이는 차 앞으로 달려가 길을 막고 미친 듯이 짖기 시작했다.

    이상함을 느낀 차주는 차에서 내렸다. 댕댕이는 차주를 쓰러진 무어에게로 안내했다. 차주가 발작 중인 무어를 목격하고 구급차를 부르는 동안 댕댕이는 자신이 방해가 될까 봐 뒤로 떨어져 꼬리만 흔들었다.

    이윽고 무어는 차주가 부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안전히 이송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무어는 댕댕이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 귀여운 천사(반려견)는 내 생명의 은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간식을 줄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여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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