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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에 빠진 유기견을 낚시꾼이 구해주자 보인 놀라운 반응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내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생명일수록 그 어려움은 더해진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살려준 낚시꾼에게 유기견이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었다. 함께 알아보자.

    17년 영상 속, 베트남 벤째의 강에서 낚시하던 호앙민은 물에 빠진 유기견을 발견했다. 유기견을 구조하기 시작한 그의 행동엔 망설임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호흡이 멎어가는 유기견의 호흡을 되돌리기 위해 흉부 압박, 기도 개방 등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유기견의 상태는 변화가 없었다. 가망이 없어 보이는 순간에도 호앙민은 시간이 없다는 듯 행동이 빨라졌다.

    몸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자 몇 분 뒤 유기견은 옅은 숨소리를 냈다. 잠시 후 숨소리가 한 번 더 들렸지만 계속 의식 잃기를 반복하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맸다. 유기견의 젖은 몸을 닦아 체온을 올리자 그제야 희미하게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호앙민은 때를 놓치지 않고 유기견의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기침을 유도했지만, 유기견은 여전히 숨쉬기 버거운 듯 기운을 차리지 못했다.

    무엇인가 떠오른 듯 호앙민은 일어나 민가 내부로 향했다. 다 쓴 페트병을 하나 집어 든 호앙민은 이웃의 도움을 받아 깔때기를 만들었다. 그걸 사용해 인공호흡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유기견의 상태는 쉽게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호앙민의 마음 덕분인지 유기견은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유기견이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자 호앙민은 크게 웃으며 안도했다. 유기견의 옆에 있어 주며 기운을 차리길 바라는 모습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한동안 호앙민의 얼굴을 바라본 녀석의 표정엔 말 못 할 감정이 담겨있었다. 잠시 후 유기견은 호아민에게 다가오며 기운 차렸음을 보여주며 감사를 표시했다. 호앙민은 “구조된 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사람들의 우려를 물리쳤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급조치를 진짜 잘했다” “진짜 무서웠을 텐데 잘 버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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