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길거리에 널브러진 채 피 토하고 있던 꼬물이 강아지의 최후



    月下笛

    유기견들은 길 위를 떠돌며 수많은 위험을 겪는다. 사람 혹은 같은 동물에게 사고나 공격을 당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 최근 중국의 한 길거리에서도 비슷한 상황의 아기 강아지가 발견되었다. 바닥에 널브러져 안타까운 모습을 하고 있던 강아지의 사연을 알아보자.




    月下笛

    지난 12월 동물 구조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月下笛’는 유기견 한 마리의 사연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길가에 널브러져 꼬물거리고 있었다. 강아지의 입가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강아지 주변에는 피를 토한 흔적이 가득했다.

    놀란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강아지는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몸을 움츠리기 시작했다. 사건 제보자는 ‘강아지가 온몸을 벌벌 떠는 것이 꼭 사람한테 맞은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月下笛

    제작진은 준비해온 이불로 강아지를 조심스레 감쌌다. 이후 동물 병원에 도착한 강아지는 여러 검사를 받았다. 강아지는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 듯 앞다리 한 쪽이 골절되어 있었다.

    강아지는 깁스를 착용한 이후 보호소로 넘겨졌다. 강아지는 보호소 직원들에 의해 살뜰한 보살핌을 받았다.



    月下笛

    얼마 후 보호소를 통해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맥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강아지는 카메라를 향해 정신없이 꼬리를 흔들며 한결 건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보호소 직원은 ‘(맥스는) 보호소에 왔을 당시 잔뜩 위축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 팔에 안겨 쿨쿨 잠을 잘 정도’라고 맥스의 근황을 덧붙였다. 현재 맥스는 난징에 사는 한 노부부에게 입양되어 행복한 견생을 누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 articles

    최신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