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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5개 드립니다’ 승객들 홀린 우버 택시 안 주인공

    여러분도 혹시 해외에 나가 ‘우버’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불러본 적이 있지 않나요? ‘우버’는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폰 어플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인데요. 덕분에 택시 운전수가 아닌 평범한 운전자들도 이를 통해 승객을 받고 수익을 낼 수 있죠. 오늘의 사연 속 주인공 또한 우버를 통해 수입을 얻고 있었는데요. 하루는 그가 자신의 승용차에 스폐셜 게스트를 모시고 승객들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과연 게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승객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함께 보러 가시죠.

    Youtube@Eddie Doyle

    Youtube@Eddie Doyle

    오늘의 사연 속 주인공은 우버 앱을 통해 승객을 받는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차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승객들과의 일화를 영상에 담아 업로드하곤 했죠. 하루는 그가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입양한 지 얼마 안 된 자신의 반려견 ‘수지’를 동반한 채 택시를 운영하는 것이었는데요.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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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는 생후 겨우 1개월이 된 아기 강아지로 흰색 배경에 갈색 무늬가 섞인 코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수지가 우버 운전자의 가족이 된 데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사실 수지는 앨라배마 강 인근의 헛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11마리의 형제들과 함께 그곳에 버려져 있었는데 열악한 환경으로 형제들은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았죠.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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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는 우여곡절 끝에 구조되어 배를 타고 미국의 보호소까지 흘러왔는데요. 그곳에서 현재의 반려인 우버 운전자를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지의 해맑은 얼굴에서는 그의 이런 어두운 과거의 그림자조차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수지는 반려인이 말을 이어가는 동안 앞발을 휘적이며 그의 얼굴을 건드리고 손가락을 붙잡아 장난감 대하듯 핥고 깨물며 장난을 쳤습니다.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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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이들의 본격적인 합작 몰래카메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운전자는 처음에는 승객들에게 수지가 보이지 않도록 그의 무릎에 수지를 올려놓았는데요. 그는 승객들에게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하며 운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적절한 타이밍을 찾으면 ‘짜잔’하고 수지를 보여주었죠.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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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로 탑승한 여성 승객은 수지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 대화를 멈췄는데요. 이내 운전자와 대화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하이톤의 목소리로 수지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죠. 또한 다른 승객은 ‘월요병’에 걸려 우울하다는 심정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운전자가 수지를 보여주자 그녀 또한 기력 없던 모습을 떨치고 만면에 미소를 띠며 수지가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모습이었습니다.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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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중에는 나이가 지긋하고 다소 무뚝뚝한 여성도 있었는데요. 그녀는 운전자의 대화 시도에도 좀처럼 길게 입을 열지 않았죠. 그러나 그녀 또한 수지를 보자마자 무장해제 되어버리고 말았는데요. 자신도 반려견이 있는데 어디든 데리고 다닌다며 신나게 먼저 이야기의 물꼬를 트기까지 했습니다. 이 여성은 하차하면서 수지에게 굿바이 인사를 건네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반려인에게 인도하기까지 했죠.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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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인 이상의 단체 손님도 있었는데요. 그들은 인원이 많아 앞 좌석에도 타야 했기에 운전자는 처음부터 수지를 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때 옆 좌석 승객의 반응이 흥미로운데요. 한 여성 승객은 수지를 만져 보고 싶은지 손을 소심하게 뻗었다가 운전자가 수지를 넘겨주자 아기 안듯이 수지를 안은 채 쓰다듬었습니다. 또한 거구의 체구를 지닌 한 남성은 수지를 넘겨받고 덩치와는 다르게 아이처럼 웃으며 좋아했죠.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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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몰래카메라 과정이 가능했던 것은 수지의 태도 덕분이었는데요. 수지는 아직 어린 강아지답게 반려인의 품에 안겼을 때는 아등바등하며 장난을 치다가도 그가 무릎 위에 자신을 올려놓고 운전에 집중하면 얌전히 앉은 채 방해하지 않는 모습이었죠. 게다가 수지는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도 전혀 없었는데요. 반려인이 승객에게 수지를 소개하고 심지어 그들에게 넘겨줄 때도 수지는 반항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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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인이 한 번은 수지를 옆 좌석에 수건을 깔고 그 위에 올려 두었는데요. 이때 대각선에 앉은 뒷좌석 승객을 본 수지는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 발돋움까지 해가며 그녀와 눈을 마주하더니 급기야 점프하고 앞발을 이리저리 움직여 뒷좌석으로 넘어가려는 모양새였는데요. 결국 그녀의 품에 넘겨진 수지는 세상 행복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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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는 또한 옆 좌석 승객에게 넘겨질 때도 매우 평화로운 모습이었는데요. 자신을 안고 차분한 손길로 쓰다듬는 여성의 손길에는 잠이 오는지 하품을 하기까지 하고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 거구의 남성이 자신을 두 손으로 들어 올릴 때도 여전히 꼬리를 흔들며 반겼죠. 이러한 사교적인 수지의 성격 덕분에 몰래카메라는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Youtube@Edd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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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인은 이후 ‘왜 승객들은 강아지를 보고 하이톤의 목소리를 내며 귀여워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점에 사로잡혔는데요. 그는 검색 결과 ‘강아지가 아기를 연상하기 때문’이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이에 그는 수지에게 ‘만약 네가 아기를 닮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너를 귀여워하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하며 놀렸는데요. 수지는 마치 그의 말을 알아듣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Youtube@Eddie Doyle

    우버 운전을 하며 수지를 반려 중인 반려인은 조금 거친 말투로 간혹 수지를 놀리기도 했지만 자신은 수지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줄 것이라며 수지의 등을 쓰다듬거나 승객들에게 자랑스럽게 수지를 선보이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수지를 아끼는지 느껴졌는데요. 승객들 또한 수지를 귀여워하고 아껴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이끌어냈습니다.

    Youtube@Eddie Doyle

    네티즌들은 이에 “만약 내가 우버 택시를 탔는데 그 안에 저렇게 귀여운 1개월 된 강아지가 있다면 반드시 평점 만점을 줄 거야”, “와 강아지 너무 귀엽다. 나였으면 운전자가 늦게 왔어도 용서해 줬을 듯”, “강아지 사연 얘기할 때 표정 울망울망 해지는 것도 그렇고 왠지 반려인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서 귀엽고 웃기다.”, “승객들이 하나 같이 강아지 보여주자마자 무장 해제되어 버리네. 이게 바로 강아지의 힘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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