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팬미팅임?’ 대기업이랑 광고 계약하러 간 ‘8마리 웰시코기’ 현실 모습

    Youtube@8코기네 /8Corgi House

    다양한 모습의 ‘인플루언서’들이 생겨나고 있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 희귀 반려동물, 심지어 AI까지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유튜브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8마리 웰시코기’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8마리 웰시코기들은 26만 명의 구독자들을 거느린 데 이어 최근 모 대기업과 광고 계약까지 성사했다. 흡사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이들의 광고 계약 현장을 함께 보자.

    Youtube@8코기네 /8Corgi House

    지난 6월 반려견 유튜브 채널 ‘8코기네 /8Corgi House’는 8마리 웰시코기들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유머 콘텐츠 모델 계약을 하러 간 영상을 공개했다. 웰시코기들이 회사에 입장하자마자 로비에 있던 직원 한두 명이 ‘우와’ 하고 외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웰시코기들은 모델 계약 담당자가 오기 전 잠시 회사 안을 돌아다니고 라이언 인형과 신나게 놀았다. 그 사이 웰시코기들의 출몰 소식을 들은 수많은 직원들이 몰렸다. 직원들은 마치 ‘아이돌 팬’ 마냥 일제히 핸드폰을 들고 웰시코기들의 사진을 찍으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Youtube@8코기네 /8Corgi House

    잠시 ‘팬미팅’ 시간을 즐기던 웰시코기들은 담당자와 함께 회의실로 들어갔다. 의자 하나당 한 마리씩 앉은 웰시코기들은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그저 즐겁기만 한 표정이었다. 몇 마리는 낯선 장소에서 신나게 논 뒤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기도 했다.

    웰시코기 집사는 담당자로부터 계약 세부 내용을 들은 뒤 계약서를 받았다. 집사는 웰시코기들에게 계약서 내용에 대해 설명했지만 웰시코기들은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 듯 해맑은 표정이었다. 마침내 계약의 주체인 웰시코기들 중 한 마리가 대표로 ‘발 도장’을 찍으며 계약을 성사시켰다.

    Youtube@8코기네 /8Corgi House

    웰시코기는 담당자와 악수를 한 뒤 회사를 나섰다. 웰시코기들은 얌전히 집사를 따라 엘리베이터 안에 바글바글 탑승했다. 회사 건물 1층에 내리자 웰시코기들을 본 또 다른 회사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8마리 웰시코기들은 ‘2차 팬미팅’ 시간을 잠시 가지며 무척이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코기들이 직장인 힐링 시켜주고 왔네요’, ‘이게 광고 영상인지 기업 복지 영상인지’, ‘연예인보다 인기 있는 8코기들 실물을 영접하다니 회사 직원들 부럽다’, ‘예쁜 식빵이들 회의실 의자에 앉으니 진짜 회의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 articles

    최신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