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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구에서 가만히 죽음 기다리던 강아지에게 일어난 기적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여러분은 만약 길을 가다가 다친 동물을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길에서 사는 동물들은 간혹 위험하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연의 강아지는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풀숲이 우거지고 쓰레기가 가득한 곳에 있는 한 하수구의 얕은 물에 자신의 몸을 담근 채 그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만히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과연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지 함께 보러 가시죠.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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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은 인도의 한 마을에서 일어났습니다. 크림 코트의 한 강아지가 하수구에 몸을 담근 채 가라앉고 있었는데요. 이상한 것은 하수구의 물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을 만큼 얕음에도 강아지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간혹 숨을 몰아쉬어 가며 그저 가만히 쓰레기가 뒤섞인 흙탕물에 자신을 내맡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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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강아지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지나가던 한 행인이 이 위태로운 상태의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인도의 동물 구조 단체인 Animal Aid Unlimited에 신고했는데요.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은 서둘러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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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도착했을 때 강아지는 지친 표정으로 고개를 물을 향해 떨구고 있었는데요. 강아지의 코가 물에 빠져 거품이 일고 있었죠. 만약 구조대가 5분만 늦게 도착했더라도 강아지는 익사로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을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구조대원은 서둘러 좁은 하수구 옆 부분에 발을 디딘 채 강아지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지만 신속하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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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강아지의 등 부분에 손을 밀어 넣어 하수구 밖으로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는데요. 강아지는 저항 한번 하지 않고 얌전히 구조대원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런데 구조대원은 강아지의 상태를 보고 놀라 할 말을 잃었는데요. 강아지의 한쪽 뒷다리가 느슨한 조직만이 겨우 붙은 상태로 부러져 있었기 때문이었죠. 구조대원은 강아지의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로 몸을 감싼 후 강아지를 이동장에 넣어 서둘러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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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소로 급하게 이송되어온 강아지는 곧바로 의료진의 손에 넘겨져 검진이 진행되었는데요. 문제의 한쪽 다리는 이미 부패가 진행되었을 정도로 감염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강아지는 차에 치여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출혈을 막고 고통을 덜기 위해 필사적으로 주변에 물이 있는 곳을 찾아 하수구에 몸을 뉘게 된 것으로 추정되었죠.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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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이 다른 부위로 확산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절단 수술이 불가피했는데요. 하지만 수술을 진행하기에 강아지는 쇼크 상태를 겪어 맥박이 약하고 저체온증 증상까지 있어 결국 상태가 안정되기까지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보호소의 직원들은 24시간 강아지의 곁에서 정성으로 보살폈는데요.

    Youtube@Animal Aid Unlimite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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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마음이 통했던 것인지 강아지는 약 3일의 시간이 지난 후 상태가 눈에 띌 정도로 호전되었고 절단 수술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보호소에서는 강아지의 회복 과정과 사회화 과정을 도왔는데요. 덕분에 강아지는 비록 조금 절뚝거리는 걸음걸이 이지만 발견 당시 홀로 잠시도 움직일 수 없던 상태에서 3개의 다리로도 조금씩 홀로 걸을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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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호전된 것은 강아지의 신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생명을 구하고 정성껏 돌보아준 보호소 직원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었는데요. 직원들의 품에 안겨 꼬리를 흔들거나 뽀뽀를 하고 직원들의 팔을 먼저 안는 등 누구보다 애교 넘치는 모습입니다. 비록 아픈 시간을 보냈지만 보호소 직원들의 진심 어린 보살핌으로 강아지는 지금은 누구보다 밝고 당찬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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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낭떠러지에 걸친 채 물속으로 가라앉던 강아지는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아마 자신이 밝게 살아갈 미래는 생각지도 못했을 텐데요. 그런 위태로운 강아지의 모습을 그저 지나치지 않고 신고를 한 행인과 강아지를 구조해 치료와 회복 과정을 돕고 보살핀 보호소 직원들 덕분에 강아지는 아픈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을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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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은 강아지에게 일어난 감동적인 순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에 “구조되기 전 강아지 표정이 정말 모든 걸 포기한 것처럼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강아지를 치료해주고 사랑해준 모든 구조 대원분들께 감사하다.”, “강아지가 마지막에 건강해져서 웃는 모습 보니까 너무 찡하다.”, “강아지가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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