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 냥이를 바라보는 한 고양이의 표정이 화제다. 고양이가 주시하고 있는 친구 냥이는 커다란 도넛 모양 쿠션에 머리가 껴 있다. 고양이의 표정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표정까지 짓는다고?’, ‘고양이가 진지하게 친구 바라보는 게 너무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고양이는 대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알아보자.

지난 10월 반려묘의 모습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exotic_jubeefamily’ 계정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에는 고양이 2마리가 나타났다.

한 고양이는 도넛 쿠션이 목에 낀 채 평온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건너편에서 쿠션에 낀 고양이를 멀찍이 바라보던 또 다른 고양이는 이 상황이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영상은 몇 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퍼져나갔다. 고양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고양이 집사는 두 고양이의 ‘최애’ 쿠션이 도넛 쿠션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두 고양이가 ‘이그조틱 숏헤어’ 종 특성상 항상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에게서 저렇게나 한심한 표정이 나온다니 신기하다’, ‘도넛 쿠션이 귀여운가 고양이가 귀여운가 그것이 문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그조틱 숏헤어 종 고양이들은 원래 다 저런 표정인가?’라며 이그조틱 숏헤어에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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