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최초 발견자도 울었다’ 아기냥과 어미가 버려진 기막힌 장소

    동물들도 인간만큼의 부성애, 모성애를 보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다시피 이미 많은 사연들로부터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미 동물들의 모습이 밝혀져온 바 있다. 최근 죽어가는 아기 고양이들을 향해 눈물겨운 사랑을 보인 어미 고양이가 화제다. 최초 발견자까지 ‘울컥’하게 만들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는 고양이 가족의 발견 당시 모습을 함께 알아보자.

    지난 3월 미국 진료 기관 ‘Prohealth Physicians’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화제가 된 고양이 가족의 사연을 공개했다사연에 따르면 어느 날 동네 하천 부근을 산책하던 한 여성은 버려진 고물 컨테이너를 목격했다.
     
    컨테이너는 굳게 닫혀 있었지만 자물쇠는 풀려 있었다그녀는 정체 모를 컨테이너의 용도를 확인하려 컨테이너 문을 살짝 열고 안쪽으로 발을 내디뎠다. 그 순간 그녀의 눈에 작은 상자 한 개가 어렴풋이 보였다.

    그녀는 상자로 다가가 안을 들여다보았다순간 그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상자 안에는 산소 부족으로 정신을 잃어가는 어미 고양이와 4마리의 아기 고양이가 엉겨 붙어 있었다.
     
    고양이 가족을 발견한 여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기 고양이들의 등에는 어미 고양이의 발톱에 찍힌 상처가 있었다라며 아마도 어미 고양이가 아기들을 상자 밖으로 꺼내려 필사의 노력을 하다가 난 상처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죽어가는 고양이 가족의 상황을 파악한 여성은 곧바로 근처 동물 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수의사에 따르면 어미 고양이는 질식 상태가 오래 유지되어 일시적인 ‘실명’까지 한 상태였다그는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질식사한 상태였으며, 살아남은 3마리 아기 고양이들의 나이는 생후 약 ‘7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4마리의 고양이 가족은 코네티컷 주 동물 보호소의 도움 아래 적절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고양이 등에 난 상처를 보고 (구조자가) 울컥했겠다’, ‘가끔은 어미 동물들의 사랑이 사람보다 더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 articles

    최신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