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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월 만에 이렇게 변할 수가… 길냥이가 집냥이 된 과정

    Instagram@r_me_happylife

    애견인이 아닌 사람들도 익히 알고 있는 댕댕이가 있다. 밝은 웃음으로 유명한 스타견 ‘달리’다. 달리는 여타 댕댕이들과 달리 활짝 웃는 반달 모양 입매를 소유하고 있다. 달리의 집사는 원래 달리의 표정이 ‘풀 죽은’ 모습이었으나 입양 후 180도 달라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달리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냥이의 모습이 화제다. 집사에 따르면 ‘등골 써릴 정도’의 표정이었던 냥이가 입양 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보자.

    Youtube@元野良猫チャチャとR me, Instagram@r_me_happylife

    지난 4월 반려묘 채널 ‘元野良猫チャチャとR me’는 반려묘 ‘차차’가 완벽한 집고양이가 된 5개월의 여정을 공개했다. 집사에 따르면 차차는 본래 길거리에서 구조된 유기묘였다. 

    구조 당시 차차는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했다. 또한 차차는 유독 차갑고 날선 눈빛으로 보는 사람들의 ‘간담’이 서늘하게끔 만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元野良猫チャチャとR me, Instagram@r_me_happylife
    Youtube@元野良猫チャチャとR me, Instagram@r_me_happylife

    공개된 영상 속 집사는 차차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차차에게 밥을 배불리 먹이고 애정 어린 손길로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차차를 데리고 산책도 다녔다. 목줄을 어색해하던 차차는 어느덧 길가의 꽃 냄새를 맡고 행인들에게 다가가며 조심스레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흐르며 영상 속 차차의 모습은 점점 변화했다. 깡말랐던 차차는 어느새 통통한 체형으로 변신했다. 잔뜩 얼어 있던 차차의 표정은 나른하고 편안한 표정으로 바뀌어 있었다. 특히 차차는 동글동글한 눈동자를 반짝이며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밖으로 산책을 나갈 때면 차차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것저것을 만지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元野良猫チャチャとR me, Instagram@r_me_happylife

    집사는 ‘과거의 길고양이 차차는 생존만을 위해 살았었다’라며 ‘작은 소리에도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요즘 차차는 바로 옆에 청소기가 지나가도 동요하지 않는다’라며 ‘(차차의) 불안정했던 마음이 진정된 것 같아 다행이고, (차차가) 마음의 문을 열어줘서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힘들게만 살았던 냥이가 정말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것 같다’, ‘집사가 차차를 쨔쨔라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이미 애정이 듬뿍 느껴진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안아달라고 조르고 다가가서 스킨십하다니 완전 개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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