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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집에 얹혀 산다는 윤균상의 하루일과

    Youtube@MBCentertainment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사람을 보통 ‘집사’라고 부르는데요. 고양이의 귀여움에 홀려 반려인들이 반려묘들을 ‘상전’으로 모시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누워만 있고, 다소 도도한 구석이 있어도 집사들은 늘 그들에게 이것저것 가져다 바치곤 하죠. 그런데 모범 집사를 넘어 아예 본업이 ‘집사’이고 취미로 연기를 한다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191cm의 큰 키를 지녔지만, 고양이들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배우 ‘윤균상’인데요. 그의 집사 일상을 함께 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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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할 특별한 반려묘 가정의 주인은 바로 모범 고양이 집사 윤균상입니다. 그와 고양이들의 인연은 시작부터 특별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첫째 쿵이는 윤균상이 아직 고양이에 관해 관심이 없던 때 길을 가다 우연히 눈이 마주쳤고 그때 한눈에 반해 데리고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쿵이에게 ‘심쿵’해서 이름도 ‘쿵이’라고 짓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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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또미는 뱅갈고양이로 에너지 넘치고 활달한 성격인데요. 그런 성격 때문인지 합사가 어려워 이전 주인이 파양했다고 합니다. 윤균상이 쿵이의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을 때 또미는 맨 아래 구석 케이지에서 윤균상의 바지를 잡아당기며 존재를 알렸다고 하는데요. 또미가 눈에 밟힌 윤균상은 또미가 안락사를 당할 수도 있다는 말에 결국 입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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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몽이는 친구의 부탁으로 잠시 키우다가 정이 들어 결국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고 넷째 솜이는 둘째 또미처럼 파양된 아이였다고 합니다. 피부병에 걸려 털의 1/3 이상이 자라지 않았고 전 주인이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겠다며 파양한 것인데요. 윤균상은 아이를 입양 후 ‘털이 솜사탕처럼 나라’는 뜻으로 솜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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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균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완벽한 고양이 집사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자고 있다가도 고양이가 울면 누구의 목소리인지 알아듣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리만 듣고 어떻게 아냐는 출연진의 말에 고양이마다 조금씩 목소리가 다르다고 하는 윤균상인데요. 그의 호명에 고양이들이 소집 명령이라도 걸린 것처럼 헤쳐모이는 모습이 백미입니다.

    Youtube@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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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균상의 집사 일과 중 첫 번째는 밥 차리기인데요. 한 마리씩 밥을 챙겨준 후 촬영팀과 낯을 가리는 또미가 보이지 않자 직접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를 보여줍니다. 두 번째 업무는 고양이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네일 케어입니다. 격하게 울며불며 거부하는 고양이들을 어르고 달래며 커뮤니케이션하는 윤균상의 모습에서 프로 집사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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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귱집사’의 마지막 업무는 바로 털 고르기인데요. 장모 종인 쿵이가 털이 많이 얽혀 주 고객입니다. 털 깎는 것이 싫어 도망갔다가 붙잡혀 온 쿵이의 엉덩이 라인부터 섬세하게 잡는 윤균상인데요. 한 번 밀었을 뿐인데 털이 웬만한 아기 고양이 만큼 나옵니다. 꽤 얌전하게 털을 깎던 쿵이는 꼬리를 탱탱 치며 불만을 표시하는데요. 결국 이에 윤균상은 털 깎기를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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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균상은 고양이 털은 하루 만에 못 깎고 3~7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고양이가 한 번에 다 깎으려 하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변기 물을 마시는 등 이상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고양이들의 기분을 봐 가면서 조금씩 자주 깎아준다고 하네요. 스케줄이 많으면 어떻게 하냐는 출연진의 말에 그는 잠을 줄이면 된다며 집사다운 면모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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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윤균상은 집안 정리를 도와주는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는데요. 그 이유는 멋진 남산 뷰와는 달리 온통 고양이들의 흔적으로 너저분한 집에 있었습니다. 그가 꿈꾸는 집은 반려묘와 행복하게 공생할 수 있는 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거의 모든 공간을 고양이와 공유 중이어서 공간의 분리와 정리가 필요한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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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집안을 탐색해보는 출연진들은 고양이가 주인인 집에 윤균상이 세 들어 사는 것만 같은 모습에 경악하는데요. 놀이터 방은 통창 앞에 캣휠이 자리 잡아 남산 뷰 대신 캣휠 뷰가 완성되어 있었고 운동 방에는 초호화 고양이 화장실이 1묘당 1개 이상씩 있어 공간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 화장실은 어찌나 좋은지 박나래가 탐을 낼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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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던 중 영화 소품 같은 한 장식품이 출연진들의 눈에 들어옵니다. 그것은 바로 반려묘 솜이의 본 스톤이었는데요. 고양이가 죽었을 때 화장을 한 후 뼈를 프레스로 압축해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솜이는 재작년 윤균상의 곁을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요. 복막염에 걸린 솜이의 상태가 갑자기 위독해져 윤균상은 마지막 모습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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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이의 이야기에 어느새 눈시울까지 붉어지는 윤균상인데요. 안락사해주었다면 솜이가 고통 없이 더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았을까 미안하다는 그의 모습에서 고양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이 드러납니다. 집안 곳곳에는 본 스톤뿐만 아니라 그림 등 솜이의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이는 균상에게 평생 소장하고 싶은 소중한 기억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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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고양이들의 밥을 차려주고 관리를 해주는데 일상의 대부분을 할애하고 초호화 고양이용품을 모두 갖춘 데다가 고양이들을 극진하게 대접해주는 윤균상의 모습은 완벽하기 이를데 없는 집사의 면모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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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 생엔 윤균상네 고양이로 태어나야지”, “햇빛 잘 드는 곳은 고양이한테 다 양보한 것 봐 찐 집사다”, “저렇게 책임감 있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워야 한다.”. “고양이 이름도 진짜 뜻깊게 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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