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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참겟냥’ 더이상 밥 기다릴 수 없던 아기 냥이들, 결국…

    Youtube@うにむぎはちチャンネル UniMugiHachi Channel

    아기 고양이들은 흔히 ‘아깽이’라고 불리며 깜찍한 외모와 가냘픈 울음소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치곤 하죠. 하지만 천사 같은 모습으로 귀여운 행동만 할 것 같은 이 아깽이들도 유독 ‘이것’ 앞에서는 맹수와 다름이 없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가정에는 무려 다섯 마리가 넘는 아깽이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이것’ 때문에 심지어 집사의 다리를 타고 오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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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을 덮은 갈색 털에 고동색 줄무늬를 가진 아기 냥이는 오늘 소개할 가정에 처음으로 입양된 아이 ‘성게’입니다. 성게는 평소에 겁이 많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성게가 돌변하는 시간은 해가 중천에 떠오르고 어김없이 배꼽시계가 울리는 때입니다. 집사는 여느 때와 같이 성게에게 줄 점심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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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게는 그런 집사의 발치에서 서럽게 ‘삑 삑’ 울며 밥을 보채기 시작했습니다. 집사는 요란하게 울어대는 성게가 익숙한 듯 아래쪽으로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밥을 준비했는데요. 그런 집사의 무관심한 반응에 성게는 급기야 싱크대 하부장에 앞발을 대고 까마득히 높은 간식이 있는 곳을 향해 고개를 들어보았죠. 그러나 너무나 작은 몸집을 지닌 아기 냥이에게 싱크대 위가 보일 리 만무했습니다.

    Youtube@うにむぎはちチャンネル UniMugiHachi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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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성게는 집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채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듯 비장한 표정이었는데요. 성게는 집사의 다리에 꿀이라도 발라 놓은 듯 졸졸 쫓아다니며 점심 대신 집사의 다리를 물어뜯고 스크레치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집사는 능숙한 발놀림으로 성게를 슬쩍슬쩍 피해 다녔는데요. 결국 제풀에 지쳐 나간 성게는 바닥에 벌러덩 드러눕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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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성게에게 식사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성게는 집사가 그릇을 내려놓자마자 코를 박고 허겁지겁 빠른 속도로 밥을 먹어 치우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작은 몸집의 성게는 곧 배가 부른지 얼마 먹지 못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말았습니다. 서두르며 먹느라 입가에 묻힌 우유를 달고 식곤증으로 꾸벅꾸벅 조는 성게의 귀여운 모습이 백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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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게 이후로 이 집에는 아기 냥이들이 다수 입주하게 되었는데요. 놀라울 정도로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친화적인 보리, 유일한 여자아이이자 까칠한 매력을 지닌 하치, 경계심 없고 호기심도 많은 무 등 다양한 성격과 매력을 지닌 각양각색의 아기 냥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너무나 다른 아기 냥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점심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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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가 밥을 준비하기 위해 싱크대로 다가가기만 하면 아기 냥이들은 귀신같이 알아채고 달려오는데요. 정신없이 오가며 밥을 달라고 재촉하는 아깽이들에도 집사는 예의 침착함으로 묵묵히 밥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기 냥이들에게도 비장의 무기가 있었는데요. 점박이 무늬의 한 아이는 결국 참지 못하고 이를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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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한 두 번이 아닌 듯 능숙한 솜씨로 마치 캣타워를 오르듯 집사의 다리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싱크대 위 조리 공간에 시선이 닿을 정도까지 올라오자 이 냥이는 마치 고목에 붙은 매미처럼 집사의 다리에 붙어 식사 준비를 감시했습니다. 이에 다른 냥이들도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집사 다리 등반 원정을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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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마치 클라이밍 선수처럼 발톱으로 중심까지 잡아가며 집사의 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하는가 하면 그의 어깨까지 점령했는데요. 결국 반려인은 아기 냥이들의 등쌀에 밀려 서둘러 식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집사가 내려놓은 그릇을 따라 오와 열을 맞춘 아깽이들은 사이 좋게 한 그릇씩을 차지하고 밥을 먹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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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연약할 것만 같던 아깽이들이 밥 앞에서 집사의 다리를 타고 오르는 반전을 보여주는 모습과 그런 아기 냥이들의 재촉을 빙자한 방해 공작 속에서도 꿋꿋이 식사를 준비하는 집사의 모습은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인터넷상에 퍼졌는데요. 해당 영상은 무려 194만가량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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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네티즌들은 “냥이들이 반려인 분 다리 타고 올라가는 게 너무 귀엽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집사님 다리가 캣타워가 된 것 같네. 고양이들 다 각각 매력 넘치고 엉뚱해서 너무 귀엽다.”, “우리집 고양이도 캔 따는 소리만 나면 어떻게 알고 부리나케 오던데 냥이들은 밥 앞에서 다 똑같네.”, “저렇게 작은 아기 냥이들이 집사 다리를 등반할 생각을 하다니 진짜 똑 부러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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