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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들고 있는거죠?”라는 말듣던 박진영의 토이푸들 반전모습

    가수 박진영의 ‘남친짤’이 유행하며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른 사진이 있다. 그가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토이푸들을 바라보는 사진이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JYP 소속 가수 박지민 등이 포즈를 패러디 하기도 했다.

    당시 사진에서 애정이 뚝뚝 흘러넘치는 그의 눈빛 이외에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지점이 있었다. 바로 사진 속 박진영의 반려견 ‘파이’다. 박진영의 얼굴보다도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했다. 토이푸들이란 이름답게 인형같이 생긴 박진영의 반려견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박진영은 총 3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2013년 입양한 ‘호두’와 ‘파이’ 그리고 호두와 파이의 딸 ‘공주’다. 세 마리 모두 토이푸들 종이다.

    당시 박진영은 파이를 보자마자 “첫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버렸어요.”라는 트윗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곧이어 그는 ‘강아지 이름 공모전’까지 열었다. 당시 ‘써니’, ‘뽀삐’ 등의 후보가 있었지만 최종 선택은 ‘파이’가 되었다. 강아지의 갈색 털과 어울린다는 이유에서였다.

    같은 해 박진영은 수컷 강아지 ‘호두’도 데려왔다. 본래 이름은 ‘커피’였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호두로 이름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몇 년 뒤 호두와 파이 둘 사이에서 4마리의 새끼가 탄생하게 되었다. 호두와 파이는 새끼 중 한 마리인 ‘공주’와 함께 살고 있다.

    공주는 부드러운 초콜릿색 털을 갖고 있다. 호두의 크림색 털과 파이의 갈색 털이 섞인 듯 보여 눈길을 끈다. 공주는 박진영을 방석 삼아 자주 앉아 있곤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진영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호두, 파이, 공주의 근황을 틈틈이 전하고 있다. 특히 ‘저 집에도 팬클럽이 있어요’라는 글에 올라온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에서는 출근하는 아빠 박진영을 호두, 파이, 공주가 배웅하고 있다. 창문 근처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궁금한 듯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귀엽게 다가온다.

    특히 공주가 신발을 물고 다니는 모습을 본 박진영은 ‘공주 현장범! 너, 딱 걸렸어’라는 귀여운 질책 글을 남기기도 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슨 일 있냐는 듯 부츠를 물고 있는 공주의 모습은 당시 많은 누리꾼들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강아지들은 특히 박진영과 함께할 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까맣고 동그란 눈망울로 박진영을 쳐다보는가 하면 나란히 문턱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한다.

    특히 세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 박진영은 ‘출근을 못 할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겨 ‘강아지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토이푸들 종은 체구가 매우 작고 2-3kg까지밖에 성장하지 않는다. ‘티컵강아지’의 대명사로 떠오르기도 했다.

    영리하고 애교도 많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분리불안증이 잘 생긴다. 때문에 장시간 외출이 잦은 반려인의 경우 키울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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