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전 세계 단 30마리뿐’ 이제 막 태어난 황금호랑이의 모습

    중국에서 황금 호랑이가 태어나 화제다. 일반 호랑이는 적갈색 털에 검은 무늬를 가지고 있으나 황금 호랑이는 백호처럼 털색 자체가 다르다. 중국은 황금 호랑이의 탄생을 두고 길조라 여기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태어난 황금 호랑이는 어떤 모습일까. 조금 더 알아보자.

    11월 1일 중국 관영 CGRN은 중국 대왕판다보다 희귀한 황금 호랑이가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황금 호랑이가 태어난 곳은 저장성 후저우시 동물원이다. 매체는 4마리의 황금 호랑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황금 호랑이는 멸종 위기종으로 특수관리되고 있는 대왕판다보다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대왕판다는 1864마리지만 황금 호랑이는 30마리로 대왕판다의 62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벵골호랑이 중 황금 호랑이는 옅은 황금색 털에 적갈색 줄무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일반 벵골호랑이와 달리 백호처럼 색깔만 다른 돌연변이의 일종이다.

    황금 호랑이에 대해 동물원 관계자는 “열성 유전자 때문에 나타난 돌연변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황금 호랑이는 근친 교배로 탄생해 번식률이 낮다.

    태어난 황금 호랑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첫 출산인 어미 호랑이가 돌보지 않아 현재 중국 사육사들이 24시간 돌아가며 상태를 살피고 있다.

    동물원 사육사는 “인큐베이터에서 보름 정도 생활한 뒤 문제가 없다면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 articles

    최신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