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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고양이일 뿐’ 뒷마당에 700파운드 거구의 맹수 반려하는 이들

    Youtube@Beastly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자신의 반려동물이 엄청나게 커져 그 품에 폭 안기는 상상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반려인들의 로망을 실현하고 사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집 뒷마당에 700파운드가 넘게 나가는 거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의 품에 안겨 심지어 팔베개까지 하고 잠에 드는 일상을 누리고 있다는 이들을 한번 만나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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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할 가족은 반려인 ‘제니스 헤일리’와 그녀의 뒷마당에 살고 있는 두 마리의 맹수입니다. 이들은 각각 600파운드가 나가는 수컷 백호 ‘세이버’와 400파운드가량의 암컷 뱅골 호랑이 ‘잔다’인데요. 이 집의 뒷마당을 어슬렁거리고 있는 동물은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야생에서 볼 법한 무시무시한 체격을 지닌 호랑이가 맞습니다. 제니스는 이 맹수들을 마치 아기 다루듯 하며 보는 이의 경악을 불러일으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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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호랑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우리는 마치 고양이방, 내지는 아이의 방처럼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터널에 목욕탕, 장난감까지 구비되어 있었죠. 제니스는 게다가 별다른 보호 장비나 보호구 없이 그저 맨몸으로 우리에 들어가 이 호랑이들과 살을 맞닿아가며 교감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호랑이들을 쓰다듬으며 몸을 기대고 빗질까지 해주는 그녀의 모습은 행복하기 그지없어 보였죠. 게다가 호랑이들도 고양이보다도 훨씬 얌전하게 그녀의 빗질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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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는 심지어 호랑이와 바닥에 함께 누워 낮잠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잔다’는 제니스와 뒹굴뒹굴거리며 장난을 치고 뽀뽀까지 할 정도로 애교가 많은 아이였죠. 제니스는 잔다와 누워 한참을 놀고 난 후 잔다의 앞발을 마치 베개처럼 베고 잔다의 품에서 낮잠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호랑이들이 장난식으로 팔을 깨물어도 도망가거나 혼을 내기는커녕 함께 웃고 즐기기까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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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는 정말로 이 호랑이들을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녀는 야행성인 호랑이들의 본능이 깨어나는 시간인 밤 중에도 거리낌 하나 없이 우리에 들어가 호랑이들의 상태를 살핍니다. 이후 그들의 털을 다정한 손길로 빗어 넘겨준 그녀는 ‘잘자 얘들아, 아침에 보자 사랑해’ 등의 부모가 아이에게 할 법한 굿나잇 인사까지 건넨 후에야 집으로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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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두 번째 가정의 반려인 ‘칼 보바르드’는 조금 특별한 반려동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호랑이 여섯 마리와 사자 두 마리입니다. 그는 야생의 왕으로 불리는 이 맹수들에게 거칠게 애정을 표현하곤 했는데요. 호랑이가 물을 마시는 중에 그의 등에 마치 말을 타는 듯한 자세로 올라타는가 하면 사자가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던 공을 빼앗는 시늉을 하고 사자의 목에 헤드록을 걸어 넘어뜨리기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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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이 남성은 먹이를 줄 때에도 결코 평범하게 내어주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우유를 넣은 젖병을 든 팔을 최대한 위로 뻗은 칼의 모습에 결국 호랑이는 선 자세로 칼의 어깨에 앞발을 올려야만 젖병에 닿을 수 있었죠. 이렇듯 반려인의 애정이 담겨 있긴 하지만 다소 거친 장난에도 맹수들은 화 한번 내지 않고 그를 공격할 생각도 전혀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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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누워 있는 칼에게 다가간 호랑이는 그의 배에 올라탄 후 얼굴 전체를 핥아주는가 하면 칼이 호랑이의 입에 직접 팔을 들이밀어도 이빨을 내어 물지 않는 모습이었죠. 게다가 호랑이와 사자라는 독특한 조합 속에서도 이들은 서로 잘 어울려 지냈는데요. 함께 공놀이나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다른 종족 간의 갈등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칼은 그런 이들의 모습을 대견해하며 흐뭇한 미소를 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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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방문할 가정집에는 앞서 본 어떤 반려동물들보다도 독특한 조합의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흑곰 두 마리와 백호 한 마리였죠. 반려인 ‘보니 하트’는 직접 흑곰들의 목욕을 담당하고 있었는데요. 곰은 목욕이 싫었던 것인지 제법 무서운 울음소리를 내며 반항해보지만 보니 하트는 마치 어린아이를 혼내듯 그런 곰의 엉덩이를 철썩 때렸죠. 곰이 반격하며 달려들자 머리 쪽을 붙잡아 밀치며 기강을 잡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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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보니 하트는 혼을 낼 때는 확실하게 야단을 쳐 서열을 확실히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녀는 누구보다 반려 곰들을 아끼는 모습이었죠. 곰들에게 생선, 연어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요리해서 줘보았지만 이 곰들은 특이하게도 마시멜로, 쿠키 등 달달한 것들을 훨씬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보니 하트는 두 손 두 발 다 들고 곰들에게 직접 사이좋게 간식을 나눠 먹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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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보니 하트는 이 집의 유일한 백호인 ‘아누쉬키’와도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곤 했는데요. 그의 털을 긁어주기도 하고 고기를 직접 손으로 먹여주기도 했죠. 게다가 그녀의 손자 또한 자주 찾아와 이 백호와 놀이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도 아닌 무려 호랑이와 술래잡기를 하는 아이의 모습에 보니 하트의 딸이자 아이의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걱정스러운 모습이네요. 하지만 보니 하트는 자신의 눈에 맹수들도 똑같은 아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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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렇듯 조금 특별한 맹수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반려인들의 일상을 살펴보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인식하고 있던 무시무시한 맹수들의 이미지와 달리 이들은 정말 ‘큰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반려인 앞에서 온순하고 충분히 교감을 나누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반려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맹수들도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교감하다 보면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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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맹수 반려동물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그래도 나는 아직까지는 이 풍경이 너무 낯설다. 마지막에 나온 손자 어머니 입장에 가장 공감이 가네.”, “호랑이들 털 윤기 나는 것봐…. 어쩌면 인간보다 더 풍요롭게 살고 있는 듯”, “적어도 저들은 맹수들과 있으면서 안전하고 행복해 보인다.”, “맹수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아직 손가락과 발가락이 온전하다니…. 반려인 분 너무 해맑게 무서운 말씀 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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