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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육강식 세계에서 동물들이 보여준 감동적인 장면

    동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아마 ‘동물의 왕국’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린 시절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던 기억이 있으실 텐데요. 프로그램 속 대부분의 장면에서 동물들은 철저히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이가 되는 ‘약육 강식’의 법칙 속에서 서로를 쫓고 쫓기는 모습이죠. 이렇게만 보면 이들의 세계는 참 냉혹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동물 사회에서 믿을 수 없이 감동적인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함께 보러 가시죠.

    동물들은 야생의 철저한 먹이 사슬의 법칙 속에서도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 중에서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는 동족들끼리 힘든 일을 나누거나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는 일일 텐데요.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할 사연의 주인공은 평소 충성심 강하고 의리 있는 이미지로 잘 알려진 강아지들입니다.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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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차가운 도로 위에서 숨을 거둔 친구를 차마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로 한쪽 구석에서 노란색 털을 가진 강아지는 마치 다시는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진 듯 축 처진 채 누워 있었는데요. 그 옆에는 그런 친구의 모습에 어쩔 줄을 모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검은 털의 강아지가 있었죠. 그는 움직이지 않는 친구의 모습에 한참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친구의 상태를 살피는데요.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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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차갑게 식어가는 친구의 모습에 검은 털의 강아지는 친구 강아지의 등 쪽에 입을 밀어 넣고 위로 힘을 주어 어떻게든 일으켜보려 애씁니다. 그럼에도 친구 강아지는 끝내 일어나지 못했는데요. 차마 친구의 곁을 떠날 수 없었던 이 검은 강아지는 위험한 도로 위에서 친구의 몸을 끌어안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입니다.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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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굳은 용기로 친구들을 구한 강아지도 있는데요. 한 올블랙 코트의 강아지가 물속에서 열심히 헤엄치며 무언가를 향해 필사적으로 다가갑니다. 그것은 바로 두 마리 강아지들이 발이 묶인 보트였는데요.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한 이 보트 위의 강아지들을 향해 헤엄쳐간 검은 강아지는 보트에 도달한 후 앞쪽에 달린 끈을 찾아내 물고 무사히 뭍으로 헤엄쳐왔고 결국 친구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죠.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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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동족의 목숨을 구한 동물들뿐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덩치, 서열의 이종 동물이 처한 위협적인 상황에서 이에 공감하고 도우려 한 동물들도 있는데요. 한 표범이 사슴을 사냥한 후 제압한 채로 거의 잡아먹기 직전, 어디선가 원숭이 무리가 등장합니다. 사슴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저항 한번 못하고 표범에게 제압당해 있었는데요.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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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적으로 달려오는 원숭이 떼를 보고 놀란 표범은 사슴을 놓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한 원숭이가 끝까지 표범을 쫓으며 사슴으로부터 그를 멀리 떼어놓았고 그사이 숨이 멎은 듯 누워 있는 사슴은 정신을 차릴 수 있었는데요. 숨을 가다듬고 다행히 안정을 찾은 사슴은 주저앉아 있던 다리를 펴고 일어나 무사히 도망갈 수 있었죠.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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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무리를 이룬 동물 떼들이 서열이 비슷한 이종 동물을 돕는 경우는 또 있었는데요. 여유롭게 개울가에서 물을 마시려던 사슴이 얼굴을 물가에 가까이 가져간 순간, 옅은 물에 몸을 숨기고 있던 악어가 갑자기 튀어나와 사슴을 공격합니다. 사슴은 온 힘을 다해 버둥거려 보지만, 그럴수록 악어는 사슴을 더욱 단단히 턱으로 움켜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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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이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하마 떼들이 이 잔인한 살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반대편 뭍에 있던 나머지 하마들도 합세했는데요. 하마들의 압박에 악어는 결국 사슴을 물고 있던 입에 힘을 풀 수밖에 없었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사슴은 무사히 악어로부터 도망쳐 멀리 달아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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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연 속 동물들은 서로가 처한 상황의 고통과 아픔을 알기에 공감할 수 있었고 이에 용기 있게 모여 함께 천적을 몰아내 위험에 처한 이를 돕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런데 오히려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작거나 먹잇감으로 여길 수 있는 동물의 목숨을 조건 없는 선의로 구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사연은 무려 조그마한 아기 새를 구해낸 침팬지인데요.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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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만 한 작은 덩치를 가진 한 아기 새 한 마리가 깊은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이를 본 침팬지 한 마리가 아기 새를 구해낼 묘안을 생각해냈는데요. 그는 서둘러 풀숲에서 나뭇잎 하나를 뜯어 우물가로 왔고, 이 나뭇잎을 물가로 내려 새가 붙잡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기 새는 무사히 나뭇잎을 붙잡고 뭍으로 올라왔는데요. 아기 새를 안전히 풀숲에 내려놓은 침팬지는 손가락으로 아기 새를 쓰다듬으며 상태를 확인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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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더해 천적이었던 동물이 조력자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광활한 밀림에서 길을 잃은 한 아기 사슴은 몸을 숨기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사자 한 마리에게 정신없이 쫓기기 시작합니다. 이를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던 암사자가 별안간 이들 사이에 끼어들었는데요. 이 암사자가 보인 다음 행동은 정말 상상치도 못한 것이었죠.

    Youtube@Helper’s High 헬퍼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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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자는 사슴을 쫓던 사자와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이며 사슴의 목숨을 지켜주었던 것인데요. 이후 사슴은 고마운 마음에 암사자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뱅글뱅글 돕니다. 이에 암사자는 마치 그런 사슴의 머리를 쓰다듬듯이 앞발을 사슴의 머리에 올리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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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동물들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먹이 사슬의 구조를 완전히 뒤바꾸는 등 극단적이지는 않은 선에서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의 이타적인 모습과 배려심은 충분히 배울 만한 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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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의 믿기 힘든 상생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에 “와 근데 동물들이 하나같이 물고기한테는 물이 생명과도 같다는 걸 알고 있는 게 신기하다.”, “사자가 사슴 지켜주는 건 진짜 희귀한 광경이네…. 보통은 옆에서 같이 공격할 텐데.”, “이렇게 기본적인 유대관계가 동물들 사이에서 끈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걸 보니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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