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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에서 강아지 등장해버리자 고양이가 보인 생각지도 못한 반응

    길거리에 놓인 상자 속에서 강아지가 튀어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주위를 지나가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 걸음을 멈추고 강아지를 쳐다볼 것이다. 어느 누군가는 강아지에게 다가와 안쓰러운 듯 꼭 안아줄 수도 있다. 최근 레바논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상자 속에서 강아지가 튀어나오자 보호소에 있던 유기묘들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함께 알아보자.

    지난 2월 동물 구조 유튜브 채널 ‘Rescue Animals’는 보호소에 신규 입소한 아기 강아지와 이를 본 고양이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아기 강아지는 상자 속에 담겨 보호소 안으로 들어왔다.

    상자를 본 보호소 고양이 2마리는 상자 쪽으로 다가왔다. 고양이들은 상자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냄새를 맡으며 호기심을 보였다. 한 고양이는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를 쳐다보며 ‘저 안에 든 친구는 누굴까’라고 물어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인기척이 들리자 아기 강아지는 낑낑대는 소리를 내며 상자를 긁기 시작했다. 상자 주위에 있던 고양이는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섰다. 보호소 직원이 상자의 뚜껑을 열어젖히자 강아지는 고개를 내밀었다.

    고양이는 상자 가까이 다가가 틈 사이로 강아지를 지켜봤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는 경계도 늦추지 않아 쉽사리 다가오지 못했다.

    기다리다 못한 직원은 강아지를 손에 안고 고양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강아지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한 고양이들은 비로소 마음을 놓은 듯 강아지의 냄새를 맡으며 조심스레 다가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의 호기심 많고 어리둥절한 표정이 귀엽다’, ‘댕냥이 모두 으르렁거리지 않는 것 보니 서로에게 관심이 많은 듯’, ‘얼른 친해져서 셋도 없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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