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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볼 치는 주인 바라보던 강아지가 한 뜻밖의 행동

    여러분은 혹시 당구 경기 중 ‘포켓볼’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 게임은 15개의 적구와 1개의 수구로 이루어져 적구를 차례대로 포켓에 넣으면 득점하는 게임인데요. 고도의 집중력과 예측력, 그리고 유연하면서도 순간적인 파워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에게도 어려운 게임을 강아지가 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오늘의 주인공, 포켓볼 치는 강아지를 함께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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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부터 강아지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반려동물로 인식되어 왔는데요. 그래서인지 ‘스포츠를 즐기는 강아지’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할 것 같습니다. 반려견 놀이터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원반던지기, 공놀이, 터그 놀이 등등은 대부분의 반려견이 즐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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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몸을 쓰는 활동을 즐기는 반려견들을 위해 전문적인 반려견 스포츠 ‘어질리티’ 놀이도 존재하는데요.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뛰면서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로 매우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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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인 호주에 살고 있는 강아지 Arlo는 조금 특별한 스포츠를 즐길 줄 아는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그 스포츠는 바로 몸뿐만 아니라 머리도 이용해야 하는 복잡한 ‘포켓볼’입니다. 강아지가 포켓볼이라니 믿기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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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퍼스 주의 어느 가정집에서 부부는 포켓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강아지 Arlo가 있었는데요. Arlo는 소파 위에 앉아 부부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편 Josh가 커브 샷을 치기 위해 공을 줄 세울 때 Arlo의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거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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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가 친 공이 다른 공에 부딪히려는 바로 그 순간 Arlo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소파에서 바닥으로 뛰어 내려왔습니다. 그는 당구대 끝부분에 앞발을 턱 올리고 뒷다리로 균형을 잡아 마치 사람처럼 선 자세를 했는데요. 이어진 그의 행동에 부부는 박장대소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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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lo가 당구대에 서서 공을 향해 눈을 빛내자 Josh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밀히 스누키 볼 하나를 가리켰는데요. Arlo는 당당하게 그 공을 향해 앞발을 쭉 뻗었고 곧이어 공을 정확히 포켓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결국 이 경기는 남편 Josh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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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잘했어!”라고 하며 Arlo의 공을 치하해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어이가 없었던 것은 바로 아내 Nimmo였는데요. 그녀는 둘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지 남편이 아니었다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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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영상은 아내 Nimmo에 의해 촬영된 것이었는데요. Arlo가 마치 고양이처럼 소파 위에 올라앉아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카메라를 켰다가 그가 포켓볼에 개입하는 이 진풍경이 우연히 담기게 된 것이었죠. Arlo 덕분에 부부는 포켓볼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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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했던 포켓볼 게임에 뻔뻔한 참가자가 난입하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득을 본 것은 남편 Josh 뿐인 것 같지만 부부의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그들이 Arlo를 얼마나 아끼는지 드러나는 것 같네요.

    이에 네티즌들은 “포켓볼 룰 어디에도 강아지 선수가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은 없으니 Arlo의 행동은 정당하다.”, “뻔뻔스러움으로는 당구 경기에서 한 번도 져보지 않았을 것 같은 강아지다.”, “나도 당구 못 치는데 강아지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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