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고려→소송패소→치마패션 마음의 상처를 열심히 극복중인 빵형

헐리웃 배우 브래드 피트가 최근 시사회 장에 치마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그의 새 액션 영화 ‘불렛 트레인’ 시사회에서 한스 니콜라스 모트(Haans Nicholas Mott)의 갈색 리넨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치마와 함께 전투화, 레이어드 목걸이, 핑크빛 리넨 셔츠와 치마와 잘 매치되는 재킷을 선보였던 바다. 그리고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가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치마 패션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니 망가지자”란 이색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앞서 다른 매체의 인터뷰에서도 “바람” 즉, ‘시원해서’란 간단한 대답을 들려줬던 바다. 당시의 독일의 수도의 기온이 상당히 높아 그의 패션이 나름 이유를 갖지만 SNS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젊은 스타들을 모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누가 그에게 치마를 입혔는가? 저거 입게한 사람은 혼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거나 “피트가 치마를 입어도 나는 그를 사랑한다.”, “브래드 피트의 치마가 내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출처 : mark seliger

브래트 피트가 치마를 입은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화보촬영을 위해 더 파격적인 치마를 입었다. 1999년 롤링스톤즈 매거진에 다섯 벌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그리고 2004년경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은 내년에 치마를 입을 것이다. 그것이 나의 예측이자 선언이다”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2022년 6월 발간된 미국 <GQ>와의 인터뷰에서는 “영화배우로서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 같다.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은퇴에 대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내 커리어가 이제 마지막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학교로 따지면 마지막 학기 정도에 있는 듯하다. 이 학기는 어떻게 될지, 앞으로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7월 22일에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기나긴 소송전을 펼쳤던 한 건이 마무리 되었는데, 바로 둘이 결혼식을 올렸던 프랑스 미라벨 포도밭의 지분에 관한 소송이었다. 두 사람은 2008년 프랑스 프로방스에 있는 샤또 미라발 포도밭을 2840만달러(약 340억원)에 공동 매입했다. 2014년에는 그곳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정도로 애정을 쏟았고 와인 사업에 투자하며 대저택과 땅을 구입했다.

출처 : 영화 Mr.&Mrs Smith 포스터

포도밭의 가치는 현재 1억 6400만 달러(한화 약 2,096억 원)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그들이 이혼을 진행하면서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지분을  러시아 사업가 유리셰플러가 운영하는 스톨리 그룹에 넘겼다.  피트는 와인 포도밭 보유 지분을 동의 없이 불법 매각한 혐의로 졸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피트는 소장에서 “졸리가 포도밭 지분을 상호 동의하에 팔기로 한 합의사항을 위반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피트 측은 적극적으로 싸워왔다.

졸리 측은 한 언론사에 피트의 분노가 비상식적이라며 “이성적인 인간이라면 스톨리 그룹이 그들의 사업의 파트너가 되는 것에 행복해 할 것이다. 그들은 최고의 마케팅과 유통을 가지고 있다. 스톨리는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 싸움에는 피트의 사적인 증오심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피트 측은 “스톨리와의 계약이 쉬운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피트와 졸리가 아직 결혼하고 있는 동안 피트가 스톨리에게 지분을 팔겠다는 제안을 이미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출처 : wikimedia

결국 LA의 법정은 안젤리나 졸리의 편을 들어서 브래드 피트의 패소로 끝이 났고, 이후 독일에서 열린 시사회에 치마를 입고 등장하며 “모르겠다!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니 망가지자”라는 말을 남겼으니, 브래드 피트의 최근 마음의 상처가 크긴 큰 것 같다.

최근 브래드 피트는 배우보다는 영화 제작자로서 활약 중이다. <문나이트>, <미나리> 등의 제작사 플랜B엔터테인먼트의 CEO로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배우로서도 아직 활동하고 있는데, 국내에 8월 개봉 예정인 ‘불렛 트레인’ 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 소니픽쳐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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