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대표 부촌 용산구, 누가 살고 있을까?
최근 신정부의 청사가 들어온 용산구는 연일 가격이 오르고 있다. 용산구는 한강을 접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종로와 가까운 위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미군부대 지역이 일부 개방되기 시작하며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브랜드 아파트들이 지어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한 많은 유명인들이 살고 있는 용산구에 살고 있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박나래
용산구에 월세로 살던 박나래는 경매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었다. 새 집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박나래의 스타일에 맞춰 독특한 인테리어를 한 실내가 돋보였다.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 이장우, 차서원이 구석구석 둘러보며 다양한 색감으로 무장한 집에 감탄했다. 또한 티빙 ‘서울 체크인’을 통해 이효리가 머물면서 더 화제가 되었는데, 서로 친분이 없었던 두 연예인이 지내면서 나오는 시너지가 돋보였다.

태양&민효린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도 용산구 주민이다. 신혼집을 한남동에 있는 고급빌라 파르크 한남으로 마련했다. 한강뷰를 누리며 지내고 있는 민효린과 태양은 최근 아들을 출산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
최근 새 신부가 된 손담비도 용산구 주민이다. 손담비는 이규혁과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각자의 집을 오고 가며 지내는 독특한 생활을 하는 중이다. 기존에 손담비가 사는 빌라는 유엔빌리지로, 넉넉한 주차 공간과 보안이 철저한 빌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장윤정
장윤정은 현재 용산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이곳에 부동산을 구입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분양 당시 50억원 대였던 나인원 한남인데, 이 아파트는 두 달 만에 30억원이 오르며 장윤정을 부동산 재테크의 여왕으로 만들었다. 이 곳은 장윤정을 비롯하여 BTS 멤버 RM, 지민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드래곤, 배용준 등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