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그렇게 살이 찌더라….
명절에는 다들 모여서 맛있는 차례음식도 나눠먹고, 또 여행가서 맛집가서 맛있는거 먹고. 이래저래 풍성한 음식들로 인해 어느순간 살이 확 찌기 마련이다. 이에, 365일 다이어트가 생활화 되어 있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한다.
-15kg 만든 이정현

최근 영화 <리미트>의 주연으로 컴백한 배우이자 가수 이정현은 무려 -15kg을 감량했다. 워낙 작고 마른체구의 그녀가 언제 살이 쪘는가? 싶지만, 임신 당시에 살이 쪘다고 한다.

출산후 산후조리를 하며 몸무게를 뺐는데, 그녀는 총 세가지를 실행했다. 첫 번째, 모유수유. 이 부분은 못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 넘어간다.

두 번째, 잡곡밥에 채소 위주의 식단. 이정현은 잡곡밥 한 주먹에 채소를 많이 먹었고, 단백질도 조금 먹으니 살이 쭉쭉 빠졌다고 한다.
-16kg 만든 조세호

구양현조 조세호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다. 그는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실행했는데, 당시 6개월만에 86kg에서 70kg까지 감량했다.

조세호는 베이직하게도 식단과 운동이라는 정석을 선택했다. 집에서 케일, 브로콜리, 양파즙, 삶은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 식사로 먹었다.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2시간씩 매일 했다”며 “지금은 주 4~5회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의 전설, 신지

코요태의 멤버 신지는 정말 노래를 잘하는 멤버였다. 그렇지만, 뚱뚱한 체형으로 인해 다이어트 압박을 많이 받았고, 데뷔 이래 요요와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한다.

현재 프로필 상 165cm, 46kg을 유지중인 신지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 약과 제품의 모델을 했지만, 결론은 운동이었다고 한다.

꾸준히 사랑받는 코요태의 음악처럼, 꾸준하게 관리하고 운동하여 오랜기간 활동하는 신지의 다이어트 철학은 모든 다이어트의 답은 꾸준한 운동이라는 것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