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보아 SNS

스트리트 우먼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성공에 이어 제작된 스트리트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심사를 두고 팬들이 도 넘은 악플 공격을 시작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스맨파 방송분에서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의 탈락 배틀때문이었다.

이만한 심사위원은 없다며 제발 나와달라던 팬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출처: 보아 SNS

스맨파가 시작 할 때만 해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은혁, 보아, 장우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았다. 특히 전작인 스우파에서도 심사위원을 했던 보아는 아시아의 대표 가수답게 춤과 노래를 다 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었기에, 대부분이 납득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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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스맨파가 시작되었다. 20일에 방송된 내용은 인기 크루였던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의 탈락 배틀이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한 팀이 탈락해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렇지만, 보아를 비롯한 장우영 은혁 세 심사위원 모두 ‘기권’ 판정을 내 재대결이 이뤄졌다. 이 대결에서 트릭스가 패배했고 최종적으로 프라임킹즈가 탈락했다.

출처: 보아 SNS

이 상황에 일부 시청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기권 판정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중 도 넘는 악성 댓글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보아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인을 향한 악플을 지적하는 기사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배틀 팀을 저지(심사위원)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 하니 지치네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출처: 보아 SNS

그리고,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해 보아의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의적인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보아 SNS

SM은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출처: 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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