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인생84’ 채널에 영국 여행을 다녀온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동안 지상파 방송에서 각종 논란으로 인해 속 시끄러웠던 나날을 생각해보면, 한시름 놓은 평온한 얼굴이었다.

기안84가 영국에 방문한 이유는 사치갤러리에 초대받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기안84는 팝아티스트 신분으로 전시회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위해 기안84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도 함께 간 것으로 밝혀졌는데, 인당 250만 원이라는 비행기 푯값을 선뜻 내줘 주목받는 중이다.

인생84에 올라온 영상에서 기안84는 “건물이 멋지고 음식이 맛없는 축구의 나라 영국에 다녀왔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리곤 “영국 음식이 맛없다고 하는 게 웃자고 하는 이야긴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맛없더라”라며 음식에 대한 불평이 쏟아졌다.

아울러 기안84는 “영국이 미국처럼 비만인 사람이 많이 없더라”, “일부러 음식을 맛없게 해서 살을 빼는 게 아닌가”라며 영국에 입국한 이후 2kg가량 감량한 사실도 전했다.

또한 영국의 물가에 대한 소감도 남겼다. “물가가 비싸다. 또한 택시비가 비싸고 2층버스도 비싸다”, “비가 가끔 내리는 기후를 가졌지만 건물은 정말 이쁘다”라며 영국의 일상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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