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수현 SNS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한 유명 배우가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판결에 따라 이 배우의 향후 출연여부가 결정될 상황이다.

자꾸 문제 일으키는 에즈라 밀러

출처 : 수현 SNS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크리덴스”역할을 맡아 활동중인 배우 에즈라 밀러가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18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이날 버몬트주 고등 법원에 화상으로 출석했다. 법정에 선 에즈라 밀러는 절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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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는 지난 5월 1일 버몬트주 스탬퍼드의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주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당한 물품의 총 가치는 약 900달러다. 이는 중범죄 절도 혐의에 해당하며, 외신에 따르면 징역 26년 형과 1,000달러의 벌금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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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는 같은 영화에 출연한 한국배우 수현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한국 방문시에도 다양한 한국음식과 문화를 접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던지라, 한국팬들의 충격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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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0년 아이슬란드의 한 술집에서 한 여성의 목을 조르는 것처럼 보이는 녹음이 공개된 바 있다. 이어 지난 4월 하와이의 한 주택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와 노래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두 차례 체포됐다. 또 지난 6월에는 미성년자 그루밍 범죄 혐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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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는 지난 8월 “최근 위기를 겪으며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앓고 있는 것을 알게 됐고 치료를 시작했다”며 “저의 행동 때문에 상처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하고 싶다. 건강하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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