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51k_official SNS

상반기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로 흥행에 성공한 남자배우가 영화 <자백>으로 하반기에 컴백한다. 컴백에 맞춰 출연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예상외의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소지섭이 한 달에 만 오천원 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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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소지섭이 출연했다. 드라마 <닥터로이어>이후 영화 <자백>으로 컴백하며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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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영화와 음악에 관심이 많은 소지섭에게 “좋아하는 일이라면 서슴없이 실천하는 성격이신 것 같다”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소지섭은 “그냥 발만 얹고 있는 정도다. 처음에는 사무실이 같이 투자를 하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하고 싶어서 투자를 한 게 30편이 넘는 것 같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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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아서 하는 일인데 전업으로 하는 분들이 있어서 조심스럽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힙합 앨범을 9개나 제작했다는 소지섭은 “앨범을 낸 이유는 팬들을 만나는 공간에서 무언가 보여 드리고 싶은데 다른 분의 노래로 인사를 드리니까 ‘조금 내 노래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힙합을 좋아하니까 저의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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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앨범의 수입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상황, 소지섭은 “제가 얼마 전에 은행 가서 정리를 해봤는데 한 달에 만 오천 원에서 이만 원 정도 들어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연기자로써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지섭이지만, 정말 좋아서 하는 힙합앨범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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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아악, 만 오천원이면 누구 코에 붙여 ㅋㅋ”,”그래도 저작권료가 들어오는게 어디에요.””그냥 연기만 쭉 하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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