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진 SNS

전 국민이 그들의 향후 행보에 집중했다. 대한민국 국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아미들이 오로지 그들의 미래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 답은 정해졌다.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전례없는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그룹의 군대행이다.

BTS멤버 입영연기 철회, 군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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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7일, 멤버 맏형 ‘진’을 시작으로 BTS가 순서에 따라 입대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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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현재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맏형 진(92년생)이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될 확률이 높다.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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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에 따르면, 입영 연기자가 연기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군대에 가고자 하면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해야 한다. 진이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면 병무청은 입영 희망자의 입영 계획, 군의 소요, 입영 대기 인원에 따라 입영 시기를 결정해 진에게 입영 통지서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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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원을 제출하면 통상 3개월 안에 입영 통지서를 받게되며, 입영 대기 인원이 없을 시, 두 달 안에도 입대가 가능하다. 이 경우, 올해 안에도 군대에 갈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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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한 BTS에게 병역특례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엄청났지만, 국방부와 병무청은 원칙을 고수하며 기다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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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병역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아 국위 선양을 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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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측은 오히려 원칙을 지킬것을 강조해왔던 만큼, 그들의 입대시기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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