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45살부터 평생 매년 2억 4천만원을 연금으로 받는 방법을 공개한 방송인이 화제다. 화제의 방송인은 현재 고향에 내려가서 작은 음식점을 차려 꾸려나가는 중이다.
법대로 사는 법규형, 김병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야구 레전드 3인방 김병현, 홍성흔, 유희관이 동반 출연해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 중에서도 김병현이 공개한 연금내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김병현이 공개한 방법은 간단하다. 메이저리거가 되서 활동하면 된다. 김병현은 당시 1억원 상당의 우승반지도 받았고, 백악관에 초청되어 조지부시 대통령도 만났다. 아시아 최초 월드시리즈 2회 우승에도 함께 했다.

현재 선수를 은퇴하고 광주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과 쉐프가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음식점이 블루리본을 받기도 했다.

선수생활 당시에 8년간 연봉 237억을 받았던 만큼, 젊은 시절에 지인들이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많이해서 돈을 탕진했다고 한다. 오히려 사업으로는 돈을 날린적이 없다는 김병현이다.
김병현은 이 사실에 대해 민망해 하면서도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잘 벌었을 때는 말도 안되게 받았다. 2주 급여가 40만불(한화 약 6억 원)이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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