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화배우가 최근에 일 년 전 신고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가 되었다. 뒤태만으로도 누군지 추측 할 수 있다는 그는 어떤 신고를 한걸까?
“벌써 혼인신고 완료” 마동석과 예정화

10월 20일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을 받은 영화배우 마동석이 수상소감에서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2016년 11월부터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던 마동석과 예정화였기에, 사람들은 그들이 결혼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예정화를 ‘연인’이 아닌, ‘아내’라고 표현한 것이다.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던 일. 화려한 결혼식도 없이 지난해 간소하게 혼인신고만을 진행했고, 이미 법적인 부부였던 것이다. 따라서 ‘마블리’ 마동석도 어느새 품절남이 되었다.

이미 지난 6월에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에서 함께 호흡한 윤계상의 결혼식에 예정화와 동반 참석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는데, 이미 이때 예정화와 마동석은 법적인 부부였던 것이다.

이 사실에 대해 마동석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마동석이 지난해 예정화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면서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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