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아이돌도 벌써 4세대가 등장해 활동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시장에 대형기획사가 아닌, 중소기획사에서 만든 걸그룹이 데뷔 후 첫 팬미팅과 일본진출을 노리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중소의 기적, 짱테이씨 스테이씨

일명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는 스테이씨는 현재 4세대 케이팝 아이돌 걸그룹이다. 국내의 SM,YG, JYP, HYBE 등 유수의 대형기획사가 있지만, 스테이씨는 작곡가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든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러나,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5월 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부분 산하로 편입되면서, 지금은 나름 대기업 소속사 걸그룹이 되었다. 그렇지만 초창기,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곡들로 음악방송 1위를 하며 저력을 보여줬던 것은 사실이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최근 데뷔이래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고 현재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은 ‘POPPY’로, 멤버들의 소녀다운 모습을 가득 담은 콘셉트이다. 스테이시는 현재 일본에 머물며 데뷔 싱글 홍보 및 공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POP 4세대 걸그룹이 일본에서도 성공해서 한류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