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있었지만,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진학을 하지 않은 스타들이 있다. 과감한 선택을 한 그들은 누구일까?
수능 안봤는데요? 그래도 성공한 스타들
보아
‘아시아의 별’ 보아는 수능을 보지 않은 가수다. 대학도 진학하지 않았다. 데뷔 전 학교에서 전교회장을 할 정도로 명석했던 보아지만, 가수 데뷔 이후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학교 또한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로 마무리 했다. 이미 10대 후반에 일본에 진출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며 성공한 보아는 결국 수능을 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현지인 수준의 일본어와 영어, 작곡 작사, 안무 등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며 월드스타가 될 수 있었다. 오히려 그녀의 노래가 NO.1이 대중가요 최초로 EBS 언어 파이널 지문에 등장하며 그녀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아이유
아이유 또한 대학을 가지 않았다. 10대 후반부터 솔로가수로 데뷔하여 생활했지만, 대학교를 가지 않았는데, 아이유는 그 이유에 대해 “어차피 갈 성적이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가수활동을 병행하느라 이미 학교에 거의 다니지 못하면서 내신 성적이 부족했던것. 이에 아이유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가수 생활을 이어갔다. 아이유는 부족한 부분을 독서라는 취미로 극복했고, 자신의 생각을 담은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태연
현재는 솔로로 더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태연이지만, 소녀시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 다른 멤버들은 대학에 진학했다. 그렇지만 태연은 연예계 활동을 이유로 들어 대학에 가지 않았다. 태연은 후에 자신의 소신을 밝혔는데, 이름만 걸고 학교생활을 제대로하지 않는 것보다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몇몇 연예인들이 대학교에 다닌다는 이름만 걸어놓고 학교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 그리고 태연은 자신의 연예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그룹과 솔로로 모두 성공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