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심진화 SNS

연예인을 사칭해서 사고를 만들거나 사기를 조장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지만,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귀여운 사기(?)를 자행한 한 방송인이 프로그램에 등장해 이야기를 꺼냈다.

코미디언 심진화, 송혜고 사칭 사연 밝혀

출처 : 심진화 SNS

17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심진화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송혜교라고 소개했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함께 출연한 신애라 등과 함께 설악산 국립공원에 도착해 선녀탕까지 걸어가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출처 : 심진화 SNS

심진화는 등산객들에게 자신을 송혜교라고 사칭하며 인사를 건넸다. 신애라는 “하희라. 송혜교”라며 자신을 하희라라고 언급했다. 두 연예인이 다른 연예인을 사칭(?)하게 된 것이다.

출처 : 심진화 SNS

심진화는 “애들은 나를 모르는데 엄마들이 같이 사진 찍으라고 한다. 가서 ‘송혜교 이모 알지?’라고 하면 마지못해 끄덕인다. 학교 가서 송혜교 이모 봤다고 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심진화 SNS

이어 “근데 송혜교 씨가 내가 사칭하고 다니는 걸 안다. 송혜교 씨가 우리 태풍이(강아지)를 좋아한다. 태풍이 때문에 약간 면제 받고 있다”라고 송혜교의 반응을 전했다.

출처 : 심진화 SNS

코미디언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