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예림 sns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은 여전히 ‘퀸’ 김연아이지만,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그리고 포스트 김연아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던 많은 피겨요정들이 있었다.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한 김예림

출처 : 김예림 sns

김예림은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살이다. 초등학생때 김연아의 경기를 보고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김연아 키즈’다. 그녀의 커리어는 NHK 트로피에서 우승한 최초의 유일한 한국인 선수이자 김연아 이후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최초의 선수다.

출처 : 김예림 sns

보통 피겨를 생각하면 아름다운 동작과 화려한 스핀을 하는 요정같은 이미지이지만, 김예림은 독특하게 ‘예림장군’, ‘피겨장군’ 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경기가 끝난 직후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름다웠던 연기와 달리 씩씩한 표정과 걸음걸이로 나오는 것을 보고 만들어진 별명이다.

출처 : 김예림 sns

당시 네티즌들은 “피겨계 장군감이다”, “천사에서 전사가 됐네”, “의상은 선녀인제 옷 숨긴 나무꾼 패줄 것 같다”, “오마이걸처럼 경기하고 몬스타엑스처럼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김예림 sns

김연아와 함께 찍은 광고에서는 김연아처럼 되고 싶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 후 김연아의 기술을 본 후 넋이 나간 후배 역할을 맡았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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