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레이가 경차 이름인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요즘 아이돌을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미 10대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에 소속된 멤버가 바로 레이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

걸그룹 아이브라고 하면 대부분 비주얼 센터 장원영과 예능캐 안유진을 생각하지만, 실제 10대 사이에서는 다른 멤버들의 인기도 엄청나다. 가장 대표적인게 멤버 레이다.

레이는 2004년생으로 아이브 멤버 중 유일한 일본인이다. 현재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4월, 일본에서 진행한 ‘로엔 프렌즈 글로벌 오디션인 재팬’에 합격하여 현재 기획사에 입사했다. 2018년 5월, 만 14살(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연습생으로 생활했다고 한다.

팬들과의 소통에도 열심인 멤버로 유명한데, 한때 연예인들사이에서 유행했던 ‘갸루피스 브이’포즈를 유행시킨 사람이 바로 아이브의 레이다. 양 손을 브이자로 만든 후 내밀고 뒤집은 채로 브이를 하는 포즈로, 일본의 갸루들이 주로 하는 포즈였다.

또한 유아용 인형 캐릭터인 ‘콩순이’와 닮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팬들이 붙여준 콩순이라는 별명을 좋아해서 일명 ‘콩순이 포즈’라는 것도 많이한다. 이 포즈 또한 유행이 되어 많은 연예인들의 사진 포즈로 활용되고 있다.

하는 포즈마다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레이는 현재 아이브 앨범활동 및 콘서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