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 그 중 멤버 진이 오는 13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인파와 안전사고를 우려해, 현장 방문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까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진은 지난달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어느 한 팬이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왔고, 이에 진은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군입대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 듯 하였다가, 최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는 급작스럽게 입영 날짜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일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도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좋은 음악을 들고 다시 나타나겠다.”라며 군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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