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강남에 건물만 3채

청담동 빌딩 61억에서 100억대로 올라

서울 시내 강남, 마포에 건물을 3 채나 가지고 있는 아이돌 출신 건물주 장우혁의 부동산 성공기가 연일 화제다. 1세대 아이돌 H.O.T 의 메인댄서 출신인 장우혁은 부동산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계 스타다.

출처 : wikipedia.org

장우혁은 1978년 생으로 경북 구미 출신이다. 1996년 데뷔했으며, 거대한 팬덤을 가졌던 아이돌이다. 춤으로 유명했던 만큼, 아이돌 해체 후에 댄스아카데미와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장우혁의 건물은 그가 2003년 토지를 먼저 매입했고, 2008년에 완공했다. 당시 23억에 평가되었던 건물은 현재 76억원 상당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이어 청담동에 61억원 건물을 매입했는데, 매입당시 61억원이던 건물은 현재 100억을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 MBC 나혼자산다 캡쳐

장우혁은 직접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카페를 운영 했었는데, 당시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망원동에 건물을 매입했고, 현재 망원동 건물은 17억원 대로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검소한 성품으로 유명한 장우혁은 카페로 출근할 때도 빨간색 경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카페 앞에 그의 차가 서 있으면 그가 출근해서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장우혁 외에도 많은 아이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돌의 특성상, 어린 나이에 바쁘게 일해 많은 돈을 벌고, 인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서 안정적인 자신인 부동산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장우혁 카페로 알려진 망원동 건물

건물주가 된 아이돌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어야지’, ‘노후대비 준비로는 부동산이지’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투기나 탈세 관련 문제로 이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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