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미국공연 앞둔 인기 아이돌 멤버

SNS 통해 직접 공유한 취향 화제

내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출연을 확정한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SNS를 통해 최근 공유한 내용이 화제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에서 춤을 가장 잘 추는 멤버로 유명하며, 예명인 ‘제이홉’에서 따온 ‘호비’라는 애칭으로 팬들사이에서 더 유명하다.

현재 그룹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첫 번째 솔로 활동을 예고한 멤버이기 때문에, 제이홉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wikimedia.org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6월 21일, 제이홉의 개인 SNS에 갑작스럽게 공유된 한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그의 취향을 마음껏 드러냈다는 팬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6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 현재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아이돌 그룹 11키티즈의 멤버다. 메인 멤버 6마리와 연습생 5마리로 구성되었고, 메인 멤버 1마리가 입양되면 연습생이 메인 멤버가 되는 로테이션 그룹이다.

제이홉이 공유한 뮤직비디오는 11키티즈의 데뷔곡 ‘Take Me’이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1회 마다 11원씩 기부되는 프로젝트다.

출처 : 제이홉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제이홉의 기습 공유에 팬들은 “아침부터 감동주는 제이홉”, “11키티즈 응원할께요!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해) 부탁!” “좋은 콘텐츠는 널리 알려야죠~!” 등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며 공유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2022 희망 쇼핑 캠페인’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11키티즈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부 희망 후원금으로 적립되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될 예정이다.

출처 : wikimedia.org

제이홉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정국, 뷔, 지민 등이 애완동물을 키우며 유기견을 비롯한 동물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미들도 BTS의 이름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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