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 7월 31일 열리는 음악축제
메탈리카, 두아리파, 빅 션 등
마지막 날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인 헤드라이너는?

출처 : www.flickr.com

 

여름마다 돌아오는 뮤직 페스티벌은 모두의 심장을 울리는 행사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Covid-19 관련 거리 두기 제한이 완화되면서 온라인에서 열리던 대부분의 행사들이 오프라인에서 다시 시행되고 있다.

1991년부터 미국과 칠레, 브라질 등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롤라팔루자(Lollapalooza)도 그 중 하나 인데,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록, 힙합, 펑크록밴드, 댄스와 희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는 행사다.

역대 출연진들도 화려한데, 레이디 가가, 뮤즈, 그린 데이, 비스티보이즈, 사이프레스 힐 등 월드 스타들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행사를 빛냈다.

출처 : ecoworldreactor.blogspot.com

올해 개최되는 롤라팔루자는 미국 시카고 자이언트 파크에서 열리며, 미국시간으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 동안 전세계 유명 가수들과 밴드가 출연한다. 전설의 그룹 메탈리카부터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 랩퍼 빅 션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7월 31일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한국 가수가 있는데, 바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다.

출처 : wikimedia.org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메인 댄서인 제이홉이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멤버들과 안무가들이 인정하는 가장 춤을 잘 추는 멤버이지만, 그룹 내에서 서브래퍼로 활약한다. BTS의 앨범을 프로듀싱에 주로 참여하는 멤버 슈가가 말하길, 매 앨범마다 뚜렷하게 발전하는 멤버라고 칭찬했을 정도로 랩에도 재능이 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앨범에서 이미 솔로곡을 수록한 적이 있고, 다른 래퍼들과 같이 작곡과 작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 롤라팔루자 공식 홈페이지

제이홉의 솔로 데뷔 무대로 주목 받고 있는 롤라팔루자에는 또 하나의 한국 그룹이 무대를 펼친다. 미국시간 7월 30일에 무대에 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인조 보이그룹으로,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 간다’라는 의미다.

현재 4장의 미니앨범과 2장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새 앨범이 나올 때 마다 빌보드, 오리콘 차트에 꾸준히 랭크되는 그룹이다.

출처 :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librewik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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