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전성기

가수 임영웅이 방탄소년단 부럽지 않은 차트 전성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팬앤스타에서 진행된 6월 4주차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에서 임영웅은 72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또한 금영노래방 차트에서도 27주째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위를 지키고 있다. 그야말로 영웅시대’다.

출처 : 임영웅 유투브 채널 캡쳐

 

임영웅의 전성기는 차트에 그치지 않는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의 구독자는 28일 현재 138만명으로 압도적인 숫자를 자랑한다. 영상만 올렸다 하면 조회수 100만이 넘어가는건 시간문제다. 최근 임영웅의 창원콘서트 공연 영상이 올라오자, 300만, 450만을 가뿐히 넘어섰고, 그가 나왔던 미스터트롯 관련 영상은 기본이 천만뷰다.

 

출처 : TV 조선 미스터트롯 화면 캡쳐

 

특히 지금의 임영웅을 만들어 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서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5100만 조회수를 넘었고, 같은 프로그램에서 부른 ‘바램’과 ‘사랑의콜센타’에서 부른 ‘어느날 문득’ 영상은 조회수 2000만을 넘었다.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아이돌가수의 유투브와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조회수를 자랑한다.

 

출처 : TV조선 사랑의콜센타 화면 캡쳐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고,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며 이미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유명한 신인이었다.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구 스타로 거듭났고, 팬클럽 ‘영웅시대’를 이끄는 대형 가수가 되었다.

 

출처 : 임영웅 유투브 채널 화면 캡쳐

 

특히 KBS에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준비했던 나훈아, 심수봉의 단독 콘서트 다음으로 임영웅 단독 콘서트를 방영하면서,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를 실감하게 해주었다. 데뷔한지 2년 여 밖에 안되는 신인이 트로트의 거물들이 하는 단독 콘서트를 이뤄낼 정도이니, 지금이 바로 영웅시대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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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댓글

  1. 임영웅의 노래는 이야기가있고 따스함이있고 위로가있다!
    목소리 또한 고급진 다양한 음색이 그만의 독특한 감성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누구도 어루 만져 주지못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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