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닥터 로이어, 회를 거듭할 수록 진해지는 분노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 로이어’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총 16부작인 드라마가 절반인 8화 까지 방영된 현재,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출처 : MBC 닥터로이어 공식 홈페이지

로비스트 제이든 리(신성록 분)의 변호사가 된 한이한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구진기(이경영 분)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제이든 리와 구진기의 새로운 계약을 위해 반석병원 이사장실로 방문한 한이한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구진기를 똑같은 방법으로 위협한다.

위협하는 한이한에게 당당하게 해보라고 요구하는 구진기와 자신의 아버지가 다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구현성(이동하 분), 여유롭게 이 상황을 관전하는 제이든 리와 마이클 영(김태겸 분)이 상황의 긴장감 속에서 대치했다.

출처 : MBC 닥터로이어 공식 홈페이지

결국 구진기에게 하는 복수를 미루고 현실을 택한 한이한에게 구진기는 “개한테 물렸다고 큰일을 그르칠 수는 없으니까”라며 철저하게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구진기는 화해를 하자며 한이한에게 병원장 자리를 약속한다.

총16부작인 드라마가 절반인 8화 까지 방영된 현재,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이 복수를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점점 몰입도가 높아져 가는 내용에 누리꾼들은 “스토리 전개가 갈수록 흥미진진”, “조연들의 연기도 최극임…존중함…”,”이경영을 대체 할 만한 배우가 없긴함.. 포스도 그렇고.”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 MBC 닥터로이어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복수를 위한 새로운 법정 싸움이 예고된 닥터로이어는 금토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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