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 오는 9월 결혼발표

개그우먼 오나미(38)가 결혼을 발표했다. 축구선수 박민(36)과 공개 연애 중인 그녀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박민과 9월 4일 결혼할 것을 예고했다.

출처 : 유투브 KBS Entertain 화면 캡쳐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개그콘서트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남자와 한 번도 말을 섞어 본 적 없는 모태솔로 성녀 역할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 후 많은 코너에서 특유의 밝은 얼굴과 목소리로 코너에 웃음을 불어 넣는 개그우먼이 되었다.

오나미는 고등학생 때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유감 없이 발휘 했는데, FC 개벤져스 팀에서 ‘오나우지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출처 : 유투브 스브스 예능맛집 화면 캡쳐

경기 중 골을 넣은 후, 프로포즈 세레모니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유니폼 안 티셔츠에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고 쓰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인 ‘골 때리는 외박’에서 감독 김병지, 개벤져스 팀원들과 함께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고, 그 곳에서 진솔한 대화가 나오는 저녁 시간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는 것이 예고 되었다.

출처 : 유투브 SBS Entertainment 화면 캡쳐

그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됐으면 좋겠다! 연상연하 축구커플!!””이제 오나미도 결혼하는데 나는 왜,,,ㅠㅠ”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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