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돌아오는 신나는 콘서트, 올해는 누가 콘서트의 제왕이 될 것인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가수들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이나 무관객 무대로만 만날 수 있던 가수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싸이 – 흠뻑쇼

월드스타 싸이는 콘서트 장인이다. 행사의 달인이기도 한 싸이는 올해 대학축제들을 시작으로 7,8월 자신의 메이드 콘서트인 “흠뻑쑈”의 부활을 알렸다.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콘서트에 싸이 본인도 감동과 기대를 감추지 않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임영웅 – ‘IM HERO’(아임 히어로)

트로트 스타 임영웅의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도 열린다. 코로나 기간동안 온라인과 방송활동만으로 팬들을 만났던 임영운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고양, 창원, 광주에서 진행된다.
임영웅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전석 매진된 상황이라 소속사에서 알렸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 엄청난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영탁 – TAK SHOW

임영웅에 이어 영탁도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노래까지 다 되는 만능 뮤지션 영탁의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데뷔 17년 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이니 만큼, 시원한 소리로 마음이 “탁” 열리며 갑갑했던 인생이 “탁” 트이는 놀라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맘속까지 “탁” 트이는 시원한 무대를 기대해 본다.
자우림 – HAPPY 25th, JAURIM!!!

여름은 역시 락이다! 한국 락의 간판스타 자우림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단독 공연을 펼친다.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가장 바라왔던 순간, 신나게 맘껏 놀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벌써 25살이 된 자우림의 성대한 생일 파티도 함께 열린다고 하니, 함께하고 싶은 모두가 신나는 파티에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
현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휴가지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여행 전 예방 접종 권고,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소독 및 주기적 환기 강화, 식·음료 섭취 시 외 마스크 상시 착용, 방역수칙 홍보 및 현장관리 강화로 인해 대부분의 공연 중에는 물 이외에 음식 섭취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