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이때, 컴백하는 가수들!
뜨거운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컴백하는 가수들이 눈에 띈다. 신인 아이돌이 아닌, 기존의 저력을 과시하던 가수들의 오랜만의 컴백들이 많아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선미 – ‘열이 올라요’
선미는 싱글앨범으로 컴백했다. 미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청순미와 관능미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다. 대형 부채와 고무줄, 훌라춤을 포인트로 한 안무도 선미만의 음악스타일과 어우러져 독특함을 자랑한다.
슈퍼주니어 –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
오랜만에 슈퍼주니어가 돌아왔다. 이미 K-POP 아이돌의 조상님격이 되어 버렸지만, 건재한 군무와 멤버들간의 케미가 돋보인다. 정규 11집으로 돌아온 만큼, 멤버들이 공을 들였다고 한다. 12일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되는 월드 투어 콘서트도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채워 줄 예정이다.
헤이즈 – 정규 2집 UnDo
더운 여름엔 장마도 있다.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나서”로 시작되는 이별장인 헤이즈의 노래들이 아직도 차트를 휩쓴다. 그런 헤이즈가, 이번엔 알차게 꽉꽉 채워 준비한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뮤직비디오 안에서 헤이즈는 생애 첫 흡연 연기를 했는데, 현장에서 급하게 배워 연출한 후 맞지 않는 것을 느껴 일절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이승기 –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
발라드 감성으로 더 익숙한 이승기지만, 이번 음원은 락이다. 캡틴플래닛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발매한 이번 음원은 락 보컬로서의 이승기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승기는 “내가 작업한 노래는 록이고, 그 록 중에서도 희망을 담은 곡”이라 소개 했다. 방송에서 락 보컬 재능을 확인 받은 이승기의 새 노래가 팬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