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두 번째 정규 앨범 ‘Undo’ 발매, 연말 단독 콘서트 계획도
이별 감성 노래 장인, 헤이즈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30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헤이즈는 새 앨범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만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헤이즈는 “건강을 회복하는데 시간을 많이 섰다, 운동도, 앨범 작업도 열심히 해서 이번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 그 사이에 대학 축제, 행사를 통해 팬 분들도 오랜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낸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 헤이즈는 “‘정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내는 앨범인 만큼,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주제를 담을 수 있는 시기를 기다렸고, 그 때가 마침 찾아와서 더 늦지 않게 발매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타이틀곡은 ‘없었던 일로’로 발매하자마자 국내 음원사이트 지니,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중이다. 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헤이즈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기리보이, 죠지,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 엑스 I.M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수록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글로벌 팬들은 댓글로 화답하며 “끝판왕 헤이즈가 돌아왔다!”, “모든 재능을 갖춘 그녀!” “이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역시 헤이즈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트 순항 중인 헤이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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