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좌’, ‘주먹좌’, ‘증명사진 끝판왕’으로 유명한 이주빈
최근 MBC ‘닥터로이어’와 넷플릭스 ‘종이의집’에 출연하는 여배우가 있어 화제다. 바로 ‘랄프좌’, ‘주먹좌’로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이주빈이다.

이주빈은 1989년생으로, 데뷔 6년차 배우다. 그동안 주로 단역과 조연역할을 해오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키워 왔다. 그녀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취업 프리패스상’ 역대급 증명사진의 본인으로도 유명하며, DSP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연습생 기간 중 SS501을 비롯한 여러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닥터 로이어에서는 반석병원 R&D센터장 임유나역으로 출연하여 신성록과의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종이의 집에서는 ‘윤미선’ 역할로 나오며, 김지훈과의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주빈 진짜 존예임, 미모만 보면 넘버원임.”, “너무 이쁜거 인정~~ “ “이주빈은 블락비 예스터데이 뮤비 여주가 레전드지” 등 이주빈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주빈의 주먹좌 설은 외모에 비해 손이 커서 나오게 된 것인데, SNS에 코로나 챌린지의 일환으로 올린 사진에 엄청난 크기의 직각 주먹 손이 나와서 ‘주먹좌’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학창시절에 아마추어 복서로 활동했으며, 청소년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그녀의 주먹이 얼마나 굉장했는지,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에 나오는 손 같다며 ‘랄프좌’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