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결혼식장에서 드레스가 벗겨지면?
휘황찬란한 호텔에서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그런데, 마지막 행진 중에 신부의 드레스가 흘러 내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다. 2화에 나온 재벌들 간의 결혼식. 평소 교회 성가대에서 반주를 하고 있는 신부를 예쁘게 생각한 신랑의 할아버지는 둘 간의 결혼식을 추진한다. 신부의 아버지도 대 환영! 결혼식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서울에 있는 최고급 호텔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모두의 축복속에 버진로드를 한 걸음 한걸음 나서는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신부가 드레스 끝자락을 밟으며 스텝이 엉키게 되고. 오프숄더 드레스의 뒷 부분이 뜯어지며 순식간의 신부의 드레스가 중력을 거스르지 않고 내려간다.
놀란 신랑은 황급히 신부의 앞부분을 가리며 신부를 안아 보호하고, 놀란 신부는 그대로 굳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이윽고 살포시 드러나는 신부의 비밀. 기독교 집안에서 결혼식에 있을 수 없는 귀한 자태의 분이 결혼식에 강림하면서 모든 하객과 신랑 가족은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호텔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법무법인 한바다를 찾아온 신부의 아버지. 그리고 사건을 맡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ENT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에서 공개된다.